
[PEDIEN] 서울 구로구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과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층에게 더욱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취업 지원 시설과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구로구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일자리 및 구인 기업 발굴 △채용설명회·일자리박람회 등 채용 연계 행사 공동 홍보 △직무교육·직업훈련 프로그램 지원 △인적·물적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와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취업 상담부터 직무 교육, 최종 채용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3년 9월 문을 연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는 일자리 상담, 취업 알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중장년층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천왕동에 자리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역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업 역량 개발 교육, 취·창업 지원, 채용 행사 등을 제공하며 경력 개발을 돕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결실로 오는 29일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삼성반도체 건설현장 채용설명회’ 참여자를 공동 모집한다. 이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남부캠퍼스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평택시 삼성반도체 건설현장에서 근무할 화재감시자 및 안전감시단 등 총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은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우수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풍부한 채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중장년층이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로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