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천구가 24시간 CCTV 관제와 '동행안심벨'을 통한 긴급신고 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구민 안전망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26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목동에 위치한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서울시 '동행안심벨'과 CCTV 관제센터의 연계 현황을 살피고 실제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
'U-양천 통합관제센터'는 2023년 도시통합관제센터로 확장 이전하며 24시간 구민 안전을 위한 관제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동행안심벨'의 작동 방식과 긴급신고 접수 후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조치 사항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동행안심벨'은 이상동기 범죄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 지원 사업이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서울안심이 앱과 연동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이 울리면서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가 접수된다. 관제센터는 즉시 신고자의 위치와 주변 CCTV 영상을 확인, 필요시 경찰 출동을 연계하여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양천구는 이 시스템과 연계하여 안심이 전담 관제 인력을 24시간 배치하고 있다. 3교대로 근무하는 전담관 4명은 귀가 모니터링과 긴급 신고 대응 임무를 수행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이용자의 위치 정보와 CCTV 영상을 활용해 상황을 파악하고 즉각 대응한다. 실제 최근 3년간 총 1080건의 귀가 모니터링이 이와 같은 체계를 통해 실시되었다.
구는 24시간 통합관제체계 운영과 더불어 CCTV의 90% 이상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하여 관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CCTV 설치 대수도 꾸준히 늘려왔다. 2022년 3650대였던 CCTV는 2025년까지 5066대로 38.8% 증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험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범죄 예방과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어두운 골목길에 바닥 조명을 설치하는 안심귀갓길 조성, 1인 가구 및 범죄 피해자를 위한 안심 장비 지원, 안심 택배함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불법 촬영 시민 감시단을 운영하며 공중 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폭력 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CCTV 관제 및 긴급 신고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은 일상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보장돼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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