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쓰레기 불법투기 민·관 합동단속 실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단원구가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지난 26일, 단원구는 상습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발생하는 원곡동 내 취약 지역 50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민과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날 단속에는 김민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환경위생과 청소팀, 쓰레기처리감시원,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명예환경감시단 등 총 30명의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총 6개 조로 편성된 단속반은 새벽 시간대를 활용해 불법투기가 빈번한 50개소를 대상으로 잠복 단속과 함께 배출된 쓰레기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는 파봉 단속을 병행했다.

단속 과정에서 불법투기 행위가 확인된 경우, 해당 사실을 확인받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와 계도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구는 이번 합동단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자체 단속반과 쓰레기처리감시원을 활용해 야간 및 심야 시간대 특별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배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민 단원구청장은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단속과 더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단속과 계도 활동을 통해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원곡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