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6년 공직자 소통·멘토링 실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공직 선·후배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공직자 소통·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행정, 사회복지, 간호, 시설, 전산, 통신 등 총 6개의 다양한 직렬에서 39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직무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하며 선·후배 공직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팀별 특성에 맞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업무 지침서 제작, 직무 전문성 향상, 시정 홍보 영상 제작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복지·행정 분야 특이민원 대응 기법 학습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및 측량 실무 역량 강화 △의전 업무 지침서 작성 및 업무 개선 방안 모색 △정보화 사업 추진 절차와 실무 경험 공유 △인공지능 영상 제작을 통한 시정 홍보 역량 강화 등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활동에 중점을 뒀다.

시는 지난 22일 각 팀별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최종 심사를 진행하고 우수 활동팀을 선정했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안성재팀’은 복지·행정 등 분야별 특이민원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응 기법을 학습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더예우팀’은 의전 업무 점검표를 작성하고 의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실수와 돌발 상황을 분석해 대응 및 수습 방안을 담은 업무 지침서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후배 공무원들이 겪는 업무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안산시는 이번 멘토링에서 발굴된 우수사례와 업무 지침서 등을 전 직원과 공유하여 조직 전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소통과 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 활동팀에는 별도의 포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멘티로 참여한 한 직원은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실무 지식을 배우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로 참여한 직원 역시 “후배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기존 업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사회에서 선·후배 간의 소통과 협력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통과 공감이 살아 숨 쉬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