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의 2단계 1구간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부도를 남북으로 잇는 주요 도로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관광객 및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구 도·시의원, 정당 관계자, 주민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공사의 성공적인 시작과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특히 대부동 직능단체 이경식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할 도로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부황금로는 주말과 연휴 기간 인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의 차량이 집중되면서 심각한 교통 정체를 겪어왔던 구간이다. 이번 2단계 1구간 공사는 북동저수지 입구부터 동주염전 입구까지 총연장 2.8km에 이르는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병목 현상이 크게 완화될 뿐만 아니라, 대부도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이번 1구간 공사와 더불어 2구간과 3구간에 대한 보상비 확보 및 관련 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또한 장골1길 연결도로, 당전마을 진입로 대남로·대선로 확·포장 사업 등 대부도 내 다른 도로 사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전반의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식 회장은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부동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는 대부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현재 공정률은 5%다. 이 사업은 총연장 2.8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약 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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