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2027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상록구가 2027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사사6지구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한 사사동 368-8번지 일원 9만 8262㎡를 대상으로 하며, 총 173필지가 사업 구역에 포함된다.

상록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측량비 등을 포함한 국고보조금 4,759만 5천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재 지적도면상의 경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책 사업이다. 사업 과정에서 지적재조사 측량이 실시되며, 이를 통해 토지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고 지적공부가 정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와 관련한 주민 간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확한 토지 경계 확정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록구는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추진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더불어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 그리고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을 최종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그동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써왔다”며, “이번 사사6지구 사업 역시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 발전에 대한 상록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