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6시 40분까지 최용신기념관과 상록수공원, 샘골교회 일원에서 '제13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한 최용신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보훈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의 '2026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최용신 선생과 샘골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샘골이야기'를 직접 창작하고 제작하여 선보인다. 이는 청소년들이 최용신 선생의 삶과 당시 시대상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표현하는 중요한 시도가 될 것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최용신기념관과 상록수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근대기 복장과 소품을 활용한 '독립운동가 분장놀이', 태극기의 건곤감리와 음양의 의미를 놀이로 알아보는 '태극기 게임', 근대기 역사를 주제로 한 '독립운동마당',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 '예술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후 오후 5시 30분부터는 샘골교회 대예배실에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창작·제작한 뮤지컬 '샘골이야기'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뮤지컬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최용신 선생의 삶과 당시 시대상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표현하는 작품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상록수문화제가 시민들이 최용신 선생의 삶과 정신을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을 통해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등 모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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