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엔씨 컨소시엄과 손잡고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공간, '프로젝토리 성남'을 오는 11월 17일 공식적으로 개관한다.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4층에 자리한 이곳은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자기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실험실이다.
'프로젝토리'라는 이름처럼, 이곳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치고 구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성남시는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공간을 마련했으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은 엔씨의 사회공헌 수행 기관인 엔씨문화재단이 맡는다. 성남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한 관리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올해 상반기 시범 운영에서 113명의 청소년이 925회 방문, 총 2032시간의 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당시 참여 청소년들은 “내가 원하는 것을 다 만들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만족감을 표했고, 보호자들 역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한 것을 현실화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호평했다.
정식 운영은 11월 17일부터 2028년 6월 24일까지 약 1년 8개월간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우선 모집한다. 이후 잔여 인원은 수도권 거주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10월 25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가와 운영 크루의 지원 아래 목공, 코딩 등 자율 작업과 프로젝트 그룹 활동, 창의 워크숍 등 다채로운 창작 경험을 쌓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더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진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은 “프로젝토리 성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고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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