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26 용인 생활문화주간 피날레... 용인 생활문화 축제 성료 (용인문화재단 제공)



[PEDIEN] 용인문화재단이 지난 9월 19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2026 용인 생활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축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용인 전역에서 펼쳐진 생활문화 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2026 용인 생활문화 주간’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였다.

생활문화 주간 동안 용인 전역의 22개 중심 공간과 135개 이음 공간에서는 시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활동들을 시민들이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경험하며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도자, 목각, 라탄 등 다양한 수제 공방과 찻집, 카페들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손수 작품을 만들며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플리마켓에서는 ‘뚝마켓’과 생활예술 틔움 지원사업 선정 단체들이 직접 제작한 개성 넘치는 소품들을 선보였다.

전시부스에는 작은 도서관과 그림 공방 등 지역 창작자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야외무대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우쿨렐레, 댄스 등 보정역생활문화센터 소속 생활문화 동호회 팀들의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으며, 아임버스커의 버스킹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같은 날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어린이 공연 ‘토요키즈클래식’ 관람객들이 공연 후 자연스럽게 야외광장으로 이동하며 체험, 전시, 공연을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공연장과 야외광장의 유기적인 연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문화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