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26 강남 디지털 DNA 페스티벌’ 개최 (강남구 제공)



[PEDIEN] 서울 강남구는 오는 9월 30일 SETEC 제1·2전시실에서 '2026 강남 디지털 DN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특수학교 61개교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진행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인재'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는 △강남 디지털 미래인재 경진대회 시상 및 전시 △미래기술 체험부스 △이벤트존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약 3,500명의 초·중학생 및 일반 구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은 '강남 디지털 미래인재 경진대회'다. 초등학생 부문은 '우리 동네 AI 안심 히어로즈'를 주제로, 중학생 부문은 '미래도시를 위한 AI 기반 솔루션 창작·구현·개발'을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경연을 펼친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된 35개 팀의 작품이 현장에 전시되며,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초·중등부 각 6개 팀씩 총 12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미래기술 체험부스는 '강남미래교육센터'와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인재 프로젝트'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총 53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 부스에서는 로봇 도슨트 안내, AI 우주관제센터 체험, 우주 발사체 발사 체험, 별자리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학교 프로젝트 부스에서는 몰입형 액션 VR 체험, 레이싱 로봇 조작, 디지털 인터랙티브 예술 체험 등 다양한 진로직업 및 평생학습 체험이 가능하다.

이벤트존에서는 'AI 북 DNA'라는 테마로 AI 기반 도서 추천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강연으로는 유명 AI 크리에이터 유튜버 조코딩이 'AI 트렌드와 AI 시대의 인재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부대행사로는 '코리아트' 팀의 비보잉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강남구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일상 속 미래기술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