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PEDIEN]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에서 유통되는 성수식품 206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5건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영 도매시장 등에서 수거한 80건과 연구원이 직접 수거한 126건을 포함해 총 206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전통주, 참기름 등 가공식품 72건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3건 △육전, 나물류 등 조리식품 25건 △시금치 등 농산물 92건 △가자미 등 수산물 및 가공품 14건이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 검사에서 중금속, 보존료, 식중독균, 잔류농약 475종, 방사성 물질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정밀 분석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두부 1건에서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할 지자체와 협력하여 해당 제품의 회수 및 폐기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문희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성수식품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