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시·도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탁월한 성과를 입증하며 전국 1위를 거머쥔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및 47개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총 5만 8221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당초 목표치 대비 105.1%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특히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이 주효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이번 평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꼽혔다. GS25와 협력한 ‘시니어드림스토어’ 9~11호점을 추가 개점해 42명의 신규 일자리를 마련했으며, 인천시교육청과의 공공협력 모델을 통해 ‘시니어 건강도우미’, ‘늘봄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514개의 일자리를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참여 어르신들이 만든 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생산품 홍보·판매전을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시와 군·구, 수행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민간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날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광장 야외 행사장에서는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참여자 생산 제품을 직접 전시·홍보하며 한 해 동안의 우수 성과를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종호 시 통합돌봄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시와 군·구, 수행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현장에서 활발히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남동구와 서해구가, 수행기관 부문에서는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인천시의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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