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1동, 추석맞이 취약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송편’ 나눔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장위1동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장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라서 더 따뜻한 한가위'라는 이름으로 취약계층 10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을 느끼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정성껏 준비한 송편과 두유 선물 꾸러미를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는 매월 진행하는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과 이번 행사를 연계했다. 9월에 생일을 맞은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생신상과 송편을 함께 대접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물했다.

이 과정에서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빛났다. 봉사자들은 선물 꾸러미 포장에서부터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전 과정에 힘을 보탰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잊지 못할 특별한 생일과 추석을 만들어 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정희 장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희 장위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준 덕분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