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민선9기 공약사업의 투명하고 체감 높은 이행을 위해 시민 주도의 공약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민선9기 공약추진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 공약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된 공약추진평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과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민선9기 동안 추진되는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과 실제 이행 성과를 시민의 시각에서 면밀히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공약의 변경이나 조정이 필요할 경우에도 평가단의 검토를 거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평가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위원장 선출과 함께 민선9기 공약 추진 방향 및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평가단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며 첫 공식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포천시는 분기별로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단을 통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약의 개선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 완성도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 여건 변화 등으로 공약 변경이나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당초 공약의 취지와 변경 사유를 면밀히 살피고 평가단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추진한다. 또한, 공약 추진 현황과 평가 결과는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공약 관리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9기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평가단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약 이행 과정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48개 공약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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