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가 국제적인 농업용 지하수 성분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2026년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국제숙련도평가에서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 최초로 ‘최우수 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ERA의 수질오염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지하수 성분 분석 분야의 23개 주요 항목에 참여했다. 국제숙련도평가는 전 세계 분석 기관들의 시험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z-score 값을 기준으로 분석 정확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z-score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정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절대값이 2 이하일 경우 ‘만족’ 판정을 받는다. 모든 참여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으면 ‘Excellence Certification’이라는 최우수 기관 인증이 부여된다.
전 세계 947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참여한 23개 전 항목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인증을 거머쥐었다. 이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국제적인 수준의 분석 역량을 갖추었음을 명확히 입증하는 결과다.
이번 성과는 농업환경 및 농산물 안전성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성과 객관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최초로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분야 국제숙련도평가 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것은 우리 센터의 우수한 분석 기술력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송 소장은 이어 “과학적 분석 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 관리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국제숙련도평가 인증을 발판 삼아 농산물안전분석연구실의 분석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화성특례시 농업환경 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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