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관리자 젠더 감수성 높인다…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가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협업기관 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인 고남순 강사가 '리더십과 젠더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공직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리더들이 갖춰야 할 젠더 감수성 함양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성평등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이번 고위직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성평등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