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독서동아리 참여 방식을 혁신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리더 중심 맞춤형 독서동아리’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관심 분야의 독서 모임을 선택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결성된 동아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주도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에 선정된 20명의 독서동아리 리더가 각자의 전문성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독서 주제와 토론 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자기 계발, 그림책, 경제, 철학, 심리 등 다채로운 주제로 마련된 독서 계획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모여 동아리를 구성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달 7월부터 두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리더 중심 맞춤형 독서동아리는 각 동아리별로 최소 4회 이상의 정기 모임을 갖는다. 성남시는 이 과정에서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도서 구매 비용과 토론 장소 대관 등을 지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동아리별 주제와 운영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당 4명에서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총 1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각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독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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