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는 25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행사 순서로는 무공훈장 수여와 모범 보훈회원 표창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성남시립합창단의 기념 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6·25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된다.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는 443명으로, 대부분 90대의 고령이다. 시는 이들을 예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참전유공자에게는 월 2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월 3만원의 참전유공자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명절인 설과 추석에는 각각 5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택시 이용 시 요금의 75%를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1382명에게도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우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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