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 여름방학 독서·코딩 프로그램 운영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 이를 통해 도서관은 오는 8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코딩을 접목한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그 속 이야기를 코딩으로 직접 구현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코딩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이야기의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작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컴퓨팅 사고력 함양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더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도서관 내에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 구조를 분석한 뒤, 엔트리 등 코딩 도구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발표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10명이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