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PEDIEN] 경기도가 도내 반려동물 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6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중소기업 단체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40개사 안팎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며, 도내 우수 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바이어 매칭 및 대형 유통망 입점 등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 단체관 참여'와 '팝업스토어 참여'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도 단체관 참여 부문에는 25개사 내외가 모집되며,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펫산업 박람회 '2026 메가주 일산'에 경기도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부스 설치 및 운영, 수출 상담, 국내외 바이어 매칭,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팝업스토어 참여 부문에는 15개사 내외가 선정된다.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6 경기 펫스타위크'에 참여하여 팝업 부스 구성 및 운영, 공식 채널 홍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두 부문 모두 펫용품과 펫푸드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하고 업력 3년 이상이며 국세 및 지방세 완납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다만,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나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 공모전 입상자는 업력 조건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서류 접수는 분야별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어 조기 종료 가능성이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참가 신청서 적격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되며, 사업 참여 확정을 위해 예치금 1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 예치금은 사업 종료 후 결과보고서 제출이 확인되면 전액 환급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산업"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넓히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