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홀몸어르신 위한 ‘보린주택’ 입주자 모집 (금천구 제공)



[PEDIEN] 금천구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맞춤형 원룸주택인 '보린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총 3세대를 선발한다. 독산 2동 1호점에서 1세대, 시흥 3동 2호점에서 2세대가 입주 가능하다.

'보린주택'은 금천구가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주거 독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대보증금은 1026만 원에서 1197만 원 사이이며, 월 임대료는 5만 7300원에서 10만 300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의 30%에 불과하다.

특히 임대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구는 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연 2%의 저렴한 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주거 취약 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이며, 65세 이상 고령자는 재계약 횟수 제한 없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어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금천구에 2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인 무주택 1인 가구여야 한다. 또한, 독립적인 주거 생활이 가능하며 공동체 규약 준수와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자격 요건, 임대 조건, 제출 서류 등은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린주택은 홀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공공주택”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 어르신의 주거 안정을 위해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지원과 또는 금천통통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