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2기 함께이음단’ 출범 (관악구 제공)



[PEDIEN] 관악구가 지역 교육 소통 강화를 위한 학부모 네트워크인 ‘제2기 함께이음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관악, 교육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함께이음단은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활동한 제1기 함께이음단은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교육 현안 의견 수렴, 학교-학부모 간 소통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지역 교육 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제안이 고등학교 수학여행 경비 지원 사업에 반영되는 등 실질적인 교육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제2기 단원으로는 관내 50개 초·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40명의 학부모 대표가 위촉되었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힘찬 선서문을 낭독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서는 박준희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교육 현안과 교육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학부모들의 건의사항과 제안이 공유되었다.

또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MBTI 향수를 만드는 힐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 간 화합과 유대감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제2기 함께이음단은 내년 2월 말까지 활동하며 학부모 간 정보 교류의 장이자 구와 학교를 잇는 교육공감 연결망으로서 학교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앞으로도 양말목 공예, 화과자 공방, 플로랄 클래스 등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학부모 간 친밀감을 높이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이들의 성장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비로소 큰 힘을 발휘한다”며 “제2기 함께이음단이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끈끈하게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