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통영국제ESD 국제포럼 참여…RCE 인증 준비 박차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 표준 인증인 RCE 유치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통영시에서 열린 ‘통영국제 ESD 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받고, RCE 인증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혔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방향’이라는 주제 아래 통영 RCE 세자트라숲에서 개최됐다. UN 대학 연구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한국 AI 교육학회장 등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교육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부천시 RCE 실무 추진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적인 교육 사례와 전문가 발제를 바탕으로 최신 교육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부천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비전을 소개하며 RCE 인증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도 함께 참여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럼 전 일정에 걸쳐 양 기관은 긴밀히 협력하며 RCE 인증 준비 과정에서의 공동 대응 기반을 다졌다. 이는 앞서 부천시가 지난 14일 RCE 인천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수도권 RCE 간 협력 확대에 나선 연장선이다.

이러한 협력 강화 움직임은 오는 6월 25일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될 ‘2026 경기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이 행사는 부천시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며 RCE 인천, 도봉과 함께 수도권 RCE 간 연대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성동 부천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포럼은 부천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민관 협력과 도시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추진과 RCE 인증 준비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포럼을 발판 삼아 RCE 인증 준비를 본격화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