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 남동구가 환경오염 예방과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7일간 주유소,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 사업장 23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10명이 참여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점검 대상 사업장 중 19곳에서 최종 방류구 시료를 채취해 분석했으며, 폐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 항목에는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일치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주변 환경관리 상태 등이 포함됐다.
점검 결과, 일부 사업장에서 변경 신고 미이행 및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해당 사업장들에 대해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이 주민 참여를 통해 환경 감시의 신뢰성을 높이고 사업장의 환경관리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중심의 환경관리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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