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및 집중안전점검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한 총력 태세를 갖춘다. 지난 22일 부군수 주재로 열린 '2026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체계와 주요 안전관리 추진상황이 종합적으로 점검됐다.

이날 회의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 부서 및 집중안전점검 관련 부서 등 2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각 부서장은 부서별 풍수해 대비 현황, 집중안전점검 결과, 주요 위험지역 관리 대책을 공유하며 대응체계를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이미 배수펌프장, 간이펌프장, 배수문, 인명피해 우려 지역, 재난 예·경보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더불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수방자재 점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재난 대응 준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재난취약지역 정비사업, 급경사지 안전관리, 재인폭포·야영장 등 관광지 안전점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합동 교육 등 분야별 안전대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기상 특보 발효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를 위한 상황관리체계 및 현장 대응체계 역시 더욱 강화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국가유산, 관광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하거나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풍수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