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중구가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백사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전문 장비를 동원해 모래 속 깊숙한 곳의 불순물까지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자연발생유원지 등 총 4곳의 백사장을 대상으로 청소 용역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이른 더위로 인해 해수욕장 공식 개장 이전에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청소 기간을 앞당겼다.
청소에는 비치 크리너를 포함한 다수의 전문 장비가 투입됐다. 이 장비들은 백사장 속 유리 조각, 조개껍데기, 캔, 페트병, 잡석 등 각종 불순물을 모래 깊이 15cm까지 효과적으로 수거했다. 이를 통해 해변을 더욱 청결하게 만들고, 피서객들이 푹신한 모래 위를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모래 청소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올여름 많은 피서객이 인천 중구 해수욕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는 올해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일을 6월 20일로 앞당기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요원 및 야간순찰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파리 방지막과 안전 부표 설치도 함께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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