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생명 존중 안심마을’ 9개 동으로 확대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사회 기반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총 9개 동으로 확대한다.

최근 남동구는 구월2동, 서창2동,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대상지를 넓혔다. 이로써 기존 6개 동에 더해 신규 3개 동이 추가돼 총 9개 동에서 사업이 운영된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각 동 단위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효과가 검증된 자살 예방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 포함된다. 또한,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실시, 자살 위험 환경 차단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동구 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그리고 새롭게 참여하는 3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은선 남동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구민을 위한 생명 존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지역을 점차 확대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자살 예방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울감이나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자살 예방 상담 전화 등을 통해 언제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