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민생경제 회복 위해 재정집행 속도 낸다…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강화군 제공)



[PEDIEN] 인천 강화군이 물가 상승과 고금리로 위축된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집행 속도를 높인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제2차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열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을 모색했다.

김학범 부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전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차 보고회 이후의 예산 집행 실적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2분기 주요 사업의 집행 현황을 분석하고,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약 요인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일부 대규모 투자 사업의 지연 가능성에 대비한 사업별 대응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군은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 강화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학범 권한대행은 "신속집행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단"이라며 "모든 부서가 협력해 재정 집행의 속도와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