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후 위험시설 80개소 대상, 민·관 합동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구가 지역 내 노후화되거나 위험이 높은 시설 80곳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19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구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에는 부평아트센터, 굴포2교와 같이 구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요양원 등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들도 포함된다. 구는 이들 시설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안전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오는 6월 1일까지 운영한다. 주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으며, 구는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신속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12일 부평아트센터 내 해누리·달누리 극장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등 이번 집중 점검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시설물에 관심을 갖고 안전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