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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화도면, 가을철 산불 감시원 발대식 개최…주민 협력 강조
강화군 화도면은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지난 31일 화도면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조순이 화도면장을 비롯해 산불 감시원들이 참석하여 안전 의식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산업안전 보건교육과 산불 예방 행동 요령 영상을 시청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선발된 산불 감시원들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및 순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특히 마니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농업 잔재물 소각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화도면은 등산로 순찰 강화,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마을 방송 및 문자 알림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여나갈 방침이다.조순이 화도면장은 “가을철 산불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감시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도면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산불 없는 안전한 화도면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남동구 청소년 쉼터, 전국 최고 수준 인정…성평등가족부 종합평가 S등급 쾌거
인천 남동구의 청소년 쉼터 두 곳이 성평등가족부의 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5일 남동구는 전국 134개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종합평가에서 여자단기쉼터 '하모니'와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예꿈'이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년 이상 운영된 쉼터를 대상으로 조직 운영, 재정 관리, 인적 자원, 시설 안전, 청소년 이용률, 프로그램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등 다방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특히 단기 쉼터 '하모니'는 S등급 기관 중에서도 상위 21개소에 선정되어 최우수기관 현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일시적인 보호와 숙식을 제공하며, 상담, 교육,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동구의 두 쉼터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번 S등급 획득은 남동구 쉼터의 체계적인 운영과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앞으로도 남동구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쉼터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강화군, 선두권역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 100억 투자 확정
강화군은 길상면 선두권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향후 4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선두4리항은 인근 선두항과 함께 하나의 ‘선두권역’생활권으로 새 단장을 추진하며 어항 기능 회복은 물론 관광·체험과 연계한 활력 있는 어촌으로 재도약할 전망이다.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며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사업 분야는 △어민 소득 창출 △생활 SOC 확충 △관광 자원화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세부적으로는 △어판장 노후시설 정비 및 증축 △수산물 덕장 및 가공시설 설치 △커뮤니티센터 조성 △어구·어망 창고 조성 △주민 역량 강화 및 컨설팅 △지역 특화 홍보·마케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이번 성과는 강화군이 주민들과 장기간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로 평가된다.특히 선두항 인근 배후 마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통합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이 해양수산부 평가위원회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은 군민과 한마음으로 준비해 이룬 소중한 결실이며 침체되었던 선두권역 일대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발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항시설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 어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성료
인천 중구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제5회 인천 중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2일 율목도서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다문화가족 자녀 83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되었다.참가자들은 '여름'이라는 공통 주제로 한국어와 모국어, 각각 2분씩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한국 사회에 대한 애정과 자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이중언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문화적 소통 능력과 발표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정광웅 중구가족센터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소수 언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회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이주 배경 학생들의 언어 역량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다문화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 중구, 관광 도시 도약 발판 마련…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인천 중구가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 사업 종사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하버파크호텔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개항장 플랫폼시티 프로젝트’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업 종사자와 관광 관련 실무자 5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규모 맞춤형 집합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광객 심리 이해, 로컬 관광 활성화, 성공 관광지 특징,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정신 등 4가지 주제를 다뤘다.인하공전 김재호 교수, 협동조합 청풍 유명상 이사, 매일경제 신익수 기자, CS교육연구소 정하린 소장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론과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관광객 응대 역량, 서비스 품질, 지역 자원 활용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힘썼다.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개항장 문화지구 등 주요 관광지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교육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대상 천연비누 만들기 교육 진행
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어울림센터에서 소속 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화학 물질 없는 친환경적인 천연비누 제조법을 소개하고, 포장재와 성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천연 재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무해한 성분 사용을 통해 환경과 피부에 모두 유익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보호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인천공항중학교와 ‘지역사회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공항중학교와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에 대한 지원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또, 학생 자원봉사 및 사회참여 활동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진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돼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성은정 관장은 “인천공항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소통과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비전으로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복지 욕구를 발굴하고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삼산1동,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디지털 세상과 연결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삼산1동 주민자치회와 부평구 평생학습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특히 평생학습관에서 양성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부터 무인 안내기 사용법, 카카오톡 활용, 동영상 편집 및 제작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교육생은 사진 촬영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희망하기도 했다.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화자 삼산1동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부평구, 신속한 결핵 보고 체계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부평구가 신속한 결핵 보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2025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결핵환자 신고 및 보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한다.부평구 보건소는 지체 없는 신속 보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결핵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30건의 보고를 모두 24시간 이내에 완료하며 100% 신속 보고율을 달성했다.결핵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는 감염병 확산 방지의 첫걸음이다. 즉각적인 보고를 통해 접촉자 검진과 예방 조치를 빠르게 시행하고,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이러한 체계적인 대응은 다제내성 결핵 발생을 줄이고 환자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은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촘촘한 결핵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 서구 가좌동 법명사 진입로, 10m 추락 위험…안전 펜스 설치 '발등의 불'
인천 서구 가좌동 법명사 후문 진입로에 추락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선희 서구의원은 지난 4일 해당 지역의 추락 위험 민원을 접수받고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이 지역은 법명사뿐 아니라 인근 식당을 찾는 차량 통행이 잦은 곳으로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문제의 진입로는 일반적인 우회전이 아닌 유턴에 가까운 각도로 꺾어야 하는 구조다.부주의할 경우 약 10m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다.현재는 주민이 자비로 설치한 '추락 위험'안내판과 현수막이 전부이며 무성한 수풀 때문에 절벽이 잘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을 더욱 키우고 있다.이에 고선희 의원은 서구청에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서구청은 현장 점검 후 해당 부지의 공유지·사유지 여부를 검토하고 지형 조건에 맞는 안전 펜스 설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의원은 “가좌동 주민뿐 아니라 서구를 찾는 모든 사람의 안전이 달린 문제”며, 서구청의 적극적인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주민들은 서구청의 발 빠른 대응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인천시, 싱가포르 투자 유치 설명회 성료…K-바이오 도약 발판 마련
인천시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투자 유치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설명회는 인천 소재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싱가포르 주요 벤처캐피털 관계자들과 국내 바이오 유망 기업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인천시는 2022년부터 바이오 창업 활성화와 우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의료제품 등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지식재산권 고도화,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현재 10개 스타트업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이번 싱가포르 투자 유치 설명회에는 메디아이오티, 비욘드메디슨, 올메이드, 고스마바이오사이언스, 신렉스 등 인천 대표 바이오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했다.이들은 Emergent Public Affair, FutureLabs 등 싱가포르 주요 벤처캐피털 CEO 및 투자 관계자에게 기업 소개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설명회에 참가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해외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번 싱가포르 IR 기회를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싱가포르 벤처 캐피털 관계자는 싱가포르가 시장 규모는 작지만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거점 역할을 하고 있어, K-바이오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조소영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장은 인천이 대한민국 핵심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해 인천 바이오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립박물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담은 유물 624점 기증받아
인천시립박물관이 2025년 3분기에 시민 13명으로부터 총 624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두 분기 동안 기증받은 유물 수를 합친 것보다 37%나 증가한 수치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다.이번 기증에는 인천 출신 동양화가 이열모 화백의 작품과 유품 362점을 비롯해, 오성극장 관련 자료, 양키시장 유물, '인천 허바허바사장' 사진관 자료 등 다양한 분야의 희귀 유물들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이열모 화백은 인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화가의 꿈을 키웠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대학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그의 작품과 유품은 유족의 뜻에 따라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립박물관에 기증되었다.기증된 작품들은 이 화백의 초기작부터 만년작까지 망라하며, 그의 예술 세계 전반을 조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작품 활동에 사용했던 붓, 먹, 물감 등도 함께 기증되어 창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인천의 포구를 그린 '군선'과 인천중학교 풍경을 담은 작품은 눈길을 끈다.오성극장 자료는 극장 창립자 고 오윤섭 일가에서 기증했다. 1972년 개업 당시부터 1996년 재개관 이전까지의 자료로, 입장권 판매 기록, 영화 상영 실적, 기념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업 기념 부채에는 '인천 최고의 시설'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당시 극장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송현자유시장 상인회가 기증한 양키시장 관련 유물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장의 기록과 물품을 담고 있다. 시장 배치도, 소방시설비 징수 장부, 청소비 수금대장 등은 시장 운영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인천 허바허바사장' 사진관 자료는 30년 넘게 인천 시민의 일상을 담아온 고 송학선 사장의 유품이다. 대형 카메라, 조명, 출장용 가방 등과 함께 사진관 간판도 기증되어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이 외에도 세창양행 엽서, 서예가 박세림의 글씨 등 인천의 생활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이 기증되었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기증 유물들이 시민들의 향토사 사랑을 일깨우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시립박물관은 인천의 역사, 문화, 생활과 관련된 유물을 상시 기증받고 있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에 영구히 보존되며, 일부는 '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
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걷고(GO)! 미세먼지 줄이고(GO)!’챌린지 운영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걷고! 미세먼지 줄이고!’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에 운영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고려한 인천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 스스로 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챌린지 참여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가능하다.인천시민과 인천 지역 직장인은 누구나 앱 설치 및 가입 후 ‘걷고! 미세먼지 줄이고!’챌린지의 ‘참여하기’버튼을 눌러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총 14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1,20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특히 기존 가입자를 포함한 대기오염 통합경보 문자서비스 신청자는 우선 추첨 대상이며 해당 서비스는 챌린지 앱 내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차량 대신 걷기를 실천하며 미세먼지 줄이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시민의 한 걸음 한 걸음이 푸른 하늘을 만드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련 이미지’ -
인천시, 수능 수험생 위한 특별 교통 대책 시행
인천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특별 수송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인천시는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집중 배차를 통해 등교 시간대 운행 간격을 단축한다.시험장 경유 노선버스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장 경유'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수험생이 쉽게 노선을 확인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도시철도는 비상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예비 차량 3대를 확보하고 시험장 주변 주요 역사 21개소에 안내 인력을 배치해 수험생 이동 동선을 안내하고 돌발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택시업계와 협력해 수험생 등교 시간 동안 지하철역, 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 집중 운행을 실시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운동을 전개해 수험생의 편의를 도모한다.특히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등록 수험생과 동반 보호자는 자택에서 시험장까지 무료 왕복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인천시와 군·구의 관용 차량도 비상 대기 체제를 유지해 돌발 상황 발생 시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이번 특별 수송 대책을 통해 수험생들이 교통 걱정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