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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국산 장미 70종 공개…해외 로열티 절감 기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국내 화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한 국산 장미 신품종과 육성계통 70종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고양 화훼유통센터에서 ‘장미 신품종 및 육성계통 평가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평가회에는 약 50명의 화훼 전문가가 참석하여 국산 장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문가들은 꽃의 색상과 형태는 물론 재배 안정성, 수익성 등을 꼼꼼히 평가했다.특히 눈길을 끈 품종은 지난해 품종 출원한 ‘제스티아’다. 제스티아는 노란색 꽃잎 끝에 연두색 테두리가 특징인 중형 스프레이 장미다. 화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평가회에서는 ‘루미에르’, ‘소아르’, ‘체리팝’ 등 다채로운 색감과 형태를 자랑하는 장미 신품종들도 함께 선보였다. 각각의 품종은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5년부터 꾸준히 국산 장미 품종 개발과 보급에 힘써왔다. 현재까지 총 96종의 국산 장미를 농가에 보급하며 해외 로열티 절감에 기여했다.지금까지 절감한 해외 로열티는 연간 약 2억원, 총 38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우수 계통을 대상으로 농가 재배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부터 일반 농가에 해당 품종들을 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이영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생산비 상승과 수입 화훼 확대 속에서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품종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소비자 선호와 농가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장미 품종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5억 들여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착수
파주시가 5억 3600만원을 투입해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지난 17일, 파주시는 매장유산 관련 전문가와 국가유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장유산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그동안 파주시는 매장유산 유존지역의 범위가 넓게 설정되어 있어 개발 계획 수립 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존지역 정보를 정밀화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사업 대상 지역은 문산읍, 조리읍, 법원읍, 파주읍 등 4개 읍과 교하동, 운정 1~6동, 금촌 1~3동 등 10개 동이다. 조사 범위는 선사시대부터 한국전쟁 이전까지의 매장유산이다. 다만 민통선 내 지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산업단지 등 이미 조사가 완료된 지역은 제외된다.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정밀 지표조사, 유존지역 데이터베이스 구축, 매장유산 유존지역도 작성, 유존지역별 보존 방안 수립 등이다. 파주시는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김태훈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장유산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발 행위 가능성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시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파주시,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7천만 원 확보…지역 발전 '청신호'
파주시가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7270만 359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 확보로 파주시는 지역 개발 사업과 복지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이번 기금은 파주시와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것이다. 파주사랑카드와 보조금카드 이용액의 일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기금 전달식에서 이학필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은 “파주시와 협약을 통해 적립된 기금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기금은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파주시는 이번에 확보된 재원을 시민들의 생활 밀착형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세입 증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지자체의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수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와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안산시, 대형차 불법 주정차 뿌리 뽑는다…청정도시 조성 총력
안산시가 대형차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대형자동차 불법 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고질적인 민원 해소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이번 점검은 특히 대형차 불법 주정차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원곡지하차도와 와동공원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 지역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교통안전 확보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점검에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 통행 방해는 물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살폈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형 차량의 불법 주정차는 교통 흐름을 막고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계도, 단속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이러한 노력과 함께 오는 4월에는 대형자동차 릴레이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불법 주정차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 개최…
경기도는 18일 도청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핵심 의사결정 기구인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 합동 현장 점검과 AI 솔루션 도입 등 주요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안전전세 관리단’은 현장 실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가 주축이 돼 부동산 불법행위 감시,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등 자율적으로 시장을 정화하기 위해 활동하는 1070명 규모의 민관 합동 조직이다.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 북부 회장 및 부회장, 부동산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안전전세 관리단을 총괄하며 현장 모니터링 기준 정립과 부동산 정책 제언 등을 맡는다.이날 회의에서 경기도와 운영협의회는 경기도의 전세사기 예방 3대 중점 전략을 점검했다.이는 현장 감시 조직 운영 체계화 4월 공인중개사 합동점검 6월 ‘AI 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도입이다.우선 현재 도내 중개사무소의 약 59%가 동참 중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이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을 지원하고 소통을 강화한다.이어 도, 시군, 관리단의 4월 민관 합동 점검과 자발적 캠페인 참여 업소를 중심으로 한 계도를 투트랙으로 진행한다.이와 별도로 전세사기 우려 지역 내 미참여 업소나 무등록 불법 의심 사무소는 불시 점검을 통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공인중개사의 안전한 중개를 돕는 ‘AI 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을 6월 구축한다.이는 인공지능이 계약 전 등기부와 시세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도를 진단하고 계약 후 잔금일까지 발생하는 등기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 임차인과 중개사의 정확한 판단을 돕는다.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현장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기술의 융합이 필요하다”며 “운영협의회, 4월 합동 점검, 6월 AI 솔루션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방법 및 동참 중개사무소 조회는 경기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성인지 교육 워킹그룹 본격 가동…민관학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
경기도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 성인지 교육 워킹그룹’ 2차년도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8일 해오름식을 시작으로 워킹그룹 운영을 시작, 민·관·학 협력을 통해 성인지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에는 정책 전문가, 전문강사, 컨설턴트, 재단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비대면으로 진행된 해오름식에는 워킹그룹 참여자들이 참석해 올해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영역별 강의를 담당할 강사들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경기도 성인지 교육 워킹그룹’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성인지 교육 콘텐츠 개발, 강의 현장 모니터링, 교육 운영 자문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는 거버넌스다. 지난해 첫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 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워킹그룹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개발된 교육 콘텐츠 활용 범위를 넓히고, 교육 운영 자문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전문강사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하여 성인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협력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하고 콘텐츠 활용 확대와 강사 역량 강화를 통해 경기도 성인지 교육의 질과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성인지 교육이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GH, 평택 고덕 '자연앤하우스디' 잔여 45가구 무순위 공급 개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대보건설과 함께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블록에 위치한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의 잔여 가구에 대한 무순위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가구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는 이번에 전용면적 98㎡ 잔여분 45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5억 6000만원~6억 2900만원 수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책정됐다.청약 접수는 3월 21일,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모델하우스에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주자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청약 당일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최종 계약은 서류 적격자에 한해 3월 27일 체결될 예정이다.고덕지구는 코스트코, CGV,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서정리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인근 평택지제역을 통해 SRT는 물론 향후 GTX-A, C 노선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면 광역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유치원, 민세중, 송탄고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평택시 중앙도서관과 국제학교 조성 계획도 있어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GH는 앞으로도 안양 관양고 분양주택, 광교 A17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 다양한 고품질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I가 읽어낸 경기도민의 속마음, '설치' 요구 77% 압도적
경기도민들이 더 나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제안한 수천 건의 아이디어가 AI를 통해 정책 지도로 탄생했다.경기연구원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경기도 관련 ‘국민제안’ 3143건을 AI 기술로 심층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제목은 ‘AI 시대, 도민의 목소리를 듣다: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분석’이다.이번 연구는 도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것을 넘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까지 제시한 ‘정책 아이디어’를 과학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도민들이 제안서에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설치’였다. 전체 제안 중 77%를 차지했다.이는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시설이나 공공서비스 확충을 바라는 마음을 나타낸다. '주차장' 관련 언급은 62%, '버스' 관련 언급은 41%로, 이동권과 관련된 인프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대중교통에 대한 요구는 특히 뜨거웠다. ‘버스정류장 기능 유지’ 관련 제안은 총 264건으로, ‘노상주차장 관리’보다 2.2배 더 많았다. 도민들은 버스 노선 확대뿐만 아니라, 정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일상의 안전과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관심도 컸다. ‘안전’ 키워드는 38%, ‘교육’ 키워드는 34%를 기록하며 각각 1000건을 넘었다. AI 분석 결과, 도민들은 시설의 양적 팽창보다 질적 관리와 안전한 이용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 분야에서는 학교 시설 확충 외에도,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 돌봄교실 활용 등 창의적인 제안이 나왔다.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서는 주차 질서 확립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 요구가 높았다. 반면 중소도시에서는 통학로 안전이나 버스 승하차 안전 등 기본적인 생활 안전망 구축에 대한 제안이 많았다.연구원은 AI 언어모델을 활용, 5단계 분석 기법을 통해 도민들의 숨겨진 맥락을 파악했다. 진정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도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정책의 빈틈을 메워주는 보물지도와 같다”고 말했다.경기연구원은 AI 분석 기법을 다른 민원 플랫폼 데이터에도 확대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도민 요구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안산시 단원보건소, 경로당 찾아 어르신 건강 챙긴다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찾아가는 경로당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단원보건소는 그동안 안산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대한노인회 안산시지회 등과 협력하여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더욱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중심의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 여러 부서가 협력하여 전문 인력을 활용한 통합 건강관리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구체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영양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은 물론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및 조기 검진, 심폐소생술 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된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단원보건소의 이같은 노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새일센터, 노인일자리기관과 손잡고 경력단절 예방 나선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남동시니어클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손을 잡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3월 중 각 기관을 방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워킹맘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기관별 일정 조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협약은 김정민 인천광역새일센터 대표, 홍정민 남동시니어클럽 기관장, 강유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센터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주요 협력 내용은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 인솔 서비스 참여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여성 노인 사회활동 지원 관련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특히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이 여성의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돌봄센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새일센터 간 협업을 통해 워킹맘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다년간 운영된 이 사업을 통해 2025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남동구, 부평구, 서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협력,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 인솔 서비스'를 운영했다.이를 통해 60명의 아동을 안전하게 돌봄센터로 인솔, 58명의 워킹맘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 여성의 경력 개발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인천 동네책방, '신바람 책담회'로 시민과 작가 만난다
인천의 동네책방들이 시민들과 작가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2026년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를 개최하며, 3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인천 곳곳의 동네책방에서 총 68회의 책담회가 열릴 예정이다.'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단순한 독서 모임을 넘어, 시민들이 책을 통해 작가와 직접 교류하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인천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2024년, 21개 동네책방에서 54회의 책담회가 열려 약 7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2025년에는 29개 책방에서 60회로 확대되어 9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왔다.올해는 더욱 확대되어 인천 전역 28곳의 동네책방이 참여, 총 68회의 책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화군, 서구, 계양구, 동구, 중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등 8개 군·구의 다양한 서점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참여 서점은 개항도시 책마을, 강화포도책방, 그루터기책방, 그림책방 마쉬, 그림책방 오묘, 나는 고래, 나비날다책방, 나즌문턱, 딸기책방, 딴뚬꽌뚬, 모락서점, 문학소매점, 미래문고 사서의 책방, 서점마계, 서점안착, 시와예술, 시인과 책방, 쓰는하루, 우공책방, 인문예술공간 점, 책방건짐, 책방국자와주걱, 책방바람숲, 책방 서담재, 책방산책, 책방시점, 책방활짝 등 28곳이다.책담회에서는 시, 소설, 그림책, 인문학, 독립출판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작가와 독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될 예정이어서 지역 문학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 소통의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동네책방에서 열리는 책담회를 통해 책과 작가를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동네책방의 SNS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 서점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양시, 고액 체납자 ‘끝까지 추적’…5월까지 집중 징수
안양시는 이달부터 5월 말까지 3개월간 공정 과세 실현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상반기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시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징수과와 구청 세무과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전담 추진반을 구성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강화하고 금융정보 분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징수기법을 적용하고 있다.부동산 차량 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며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또 체납 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방문 및 전화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시는 외국인 체납자 관리도 강화해 외국어 안내문을 발송하며 경제적 취약계층 폐업법인 사망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리 보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안양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을 통해 고액 상습 체납자를 엄단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세금 납부가 불가능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등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하는 균형 있는 징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일·가정 양립 지원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손잡다
인천광역시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특히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친화 정책과 가정 육아 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실질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이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김정민 인천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근로자들의 워라밸을 돕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확대하고, 기업 내 양육 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마미정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들과의 연계를 강조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육아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인천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의 일 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
인천시 여성복지관, 2026년 2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2026년도 제2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3월 23일부터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4월 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문인재양성과정, 실용창업역량과정, 문화건강인문과정, 단기특강 등 총 89개 강좌에서 1646명을 모집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기수에는 수강생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여성복지관의 특장점을 살린 강좌들이 눈에 띈다. '재봉틀 마스터 쉽게 만드는 펫의류', '건축도장기능사와 우리집 도배하기', 'GTQ일러스트 미리캔버스', 'GTQ일러스트 AI디자인', '우리 민화 라이브 캐리커처' 등이 개설된다.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격 요건에 따라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하여 신청을 받는다.우선 모집 대상자는 다자녀 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이다. 이들에게는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우선 모집 신청은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3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일반 모집은 강좌 유형별로 진행되는데, 전문인재양성과정과 실용창업역량과정은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문화건강인문과정과 단기특강은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