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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불재난 위기경보 '경계' 발령…전 행정력 집중
광양시가 전국적인 산불 재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고 밝혔다.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광양시 역시 기온 상승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즉각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시는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 대기하도록 했다. 읍면동 지역 순찰을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는 감시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시는 산불 예방 수칙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산림 연접지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위법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특별사법경찰을 통해 사법 처리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광양시 관계자는 “3월 말과 4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이 예상돼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 천년의 붉은 향연…제9회 광양천년동백축제 개막
광양시 옥룡사지 동백숲 일원에서 제9회 광양천년동백축제가 4월 3일부터 4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동백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다.이번 축제는 ‘천년의 유산 동백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옥룡사지 동백숲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체험, 전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축제 첫날인 4월 3일에는 다례제를 시작으로 흥겨운 막이 오른다. 관광객을 위한 즉흥무대와 초청가수 공연,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동백숲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낼 어린이 사생대회와 백일장 대회도 함께 열린다.4월 4일에는 12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열띤 동백가요제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개회식, 초청공연이 이어진 후 축제의 막을 내린다.이 외에도 추억의 보물찾기, 도선국사 마을체험, 스토리텔링 화보 전시, 추억의 사진전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우홍 광양동백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옥룡사지 동백숲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구례군, 결핵 예방 캠페인 실시…고령층 검진 독려
구례군이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 동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특히 산수유꽃축제장과 구례읍 5일 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결핵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과 결핵 전파 방지를 위한 올바른 기침 예절을 강조했다.결핵예방주간은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됐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이 기간 동안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결핵 예방 의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 참여를 독려했다.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률과 중증화 위험이 높다. 구례군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집중했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고, 기침 예절을 생활화해 지역 사회 결핵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광양시,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리더십 교육으로 소통 강화
광양시가 농업인 학습단체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 임원 36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 것.이번 교육은 전남 완도군과 해남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읍면동 현장 리더들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농업인 학습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교육 첫날에는 행복경영연구소 이연아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공감하는 리더가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은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연아 대표는 읍면동 현장 리더에게 필요한 경청과 배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친교 시간에는 각 단체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단체 운영 경험과 현장 활동 내용을 나눴다.참석자들은 광양 농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둘째 날 오전에는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농작업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광양시 산림 치유 자원과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해남 비원수목원을 찾아 경관 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했다.2일간의 교육 내용을 정리하는 ‘리더십 교육 학습일지’ 작성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박광기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서정순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장은 “광양 농업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양시는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두 단체가 함께한 첫 연합 리더십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
나주, 전국 최초 '심장안전도시' 구축 나선다
전남 나주시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심장안전도시' 구축에 전국 최초로 나선다.나주소방서는 나주시, 전남소방본부, 대한심폐소생협회, 나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나주시 심장안전도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시는 심정지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년간 진행되며,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매년 2%씩 끌어올려 최종 20% 달성을 목표로 한다. 나주시가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최근 3년간 시 단위 지역 중 심정지 발생률이 가장 높다는 점이 작용했다. 특히 일부 읍면 지역에서는 자발순환회복 사례가 거의 없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문제는 단순한 자동심장충격기 부족이 아니었다. 고위험 생활권과의 위치 불일치, 접근성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AED 추가 설치 및 재배치 효과를 검증하기에 나주시가 최적의 장소로 판단됐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KBLS 인증 기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며, 고위험 지역 중심의 AED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심장이 뛰는 날' 정례 운영 등 홍보 캠페인도 적극 추진한다.특히 주목할 점은 의용소방대를 전문 강사로 양성, 지역 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응급 상황에서 초기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119 신고 단계에서 AED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CPR 영상통화 지도를 활성화하는 등 응급 대응 체계도 고도화한다. 심정지 환자 대응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다.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며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장안전도시 나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번 사업은 AED 보급 확대와 사용법 교육 강화를 통해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 확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나아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응급 의료 의식을 높이고, 나주시 심장안전도시 모델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향후 전남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광양, 벚꽃 만개…꽃길 따라 즐기는 미식의 향연
광양의 봄이 벚꽃과 함께 미식의 향기로 물들고 있다.광양시는 서천꽃길의 광양불고기, 섬진강 벚꽃길의 재첩국과 벚굴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어우러져 봄철 미식 관광지로 주목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읍 서천꽃길은 벚꽃이 만개해 봄의 절정을 알린다.벚꽃 터널 곳곳에는 벤치와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꽃잎이 흩날리는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꽃길 건너편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는 숯불에 구워 불향이 가득한 광양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광양불고기는 얇게 썬 소고기를 백운산 참숯에 구워 담백한 양념과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인근에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 문화 예술 공간도 자리해 봄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다.섬진강 권역에서는 또 다른 봄 풍경과 먹거리가 기다린다.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망덕포구 일대의 벚꽃은 강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망덕포구를 따라 형성된 ‘망덕포구 먹거리타운’에서는 섬진강 맑은 물에서 자란 재첩국, 재첩회, 벚굴 등을 맛볼 수 있다. 재첩은 유네스코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손틀어업’ 방식으로 채취되어 맛과 함께 문화적 가치를 더한다.벚꽃이 필 무렵 맛이 최고조에 달하는 벚굴은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별미다. 인근에는 윤동주 유고 보존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의 봄은 벚꽃 감상뿐 아니라 광양불고기, 섬진강 재첩과 벚굴 등 자연이 선사하는 식재료와 전통이 어우러진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지금, 광양을 방문해 봄의 풍경과 맛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국립곡성치유의숲, 소상공인 심리 회복 산림치유 본격 운영
국립곡성치유의숲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을 잡고, 소상공인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폐업으로 인한 상실감, 고된 업무로 지친 소상공인에게 정서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추진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주요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오감 걷기, 해먹 명상, 족욕 체험, 소도구 테라피, 청계동 폭포 물멍 때리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시 동반 1인까지 참여 가능해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음의 여유를 잃은 소상공인들이 곡성의 아름다운 숲에서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정서적 버팀목이 되도록 프로그램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양 옥룡면, 천년 동백축제 앞두고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광양시 옥룡면이 제9회 광양천년동백축제를 앞두고 옥룡면 옥룡사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45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광양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가꾸는 데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동백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 자율방범연합대,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옥룡면사무소 직원들도 힘을 보탰다. 민과 관이 협력하여 깨끗한 옥룡면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참가자들은 추산리 동백숲과 옥룡사지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500kg에 달하는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적재 용기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은 물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도 꼼꼼히 실시했다.특히 축제장을 중심으로 도로변과 주차장,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옥룡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이우홍 동백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동백축제가 거듭될수록 지역사회가 축제 환경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깨끗한 축제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옥룡면 관계자는 "주민과 사회단체가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굳건히 협력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나주시, 광주 행정통합 대비 규제 개선 본격 시동
나주시가 광주광역시와의 행정통합에 발맞춰 선제적인 규제 개선에 나선다.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행보다.나주시는 지난 26일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지역밀착형 중앙부처 규제개선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 핵심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산업 활성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규제혁신 과제가 논의됐다.보고회에서는 투자 및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역 산업 위기 대응과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특별지원지역 지정 관련 제도 개선 논의도 이어졌다. 핵융합 등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역시 중요하게 다뤄졌다.특히 행정통합에 따른 효율적인 국토 이용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관련 제도 개선과 공공기관 유치 기반 마련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농업용 드론 충전용 발전기 면세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 과제가 발굴됐다.나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과제들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규제개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강상구 권한대행은 "규제 개선 과제 발굴은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는 행정의 기본 역할"이라고 강조했다.나주시는 행정통합과 연계한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목표다. 앞으로 나주시의 규제 개선 노력이 어떠한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나주시,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손잡고 인문자산 기반 문화산업 육성
나주시가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손을 잡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융합,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 나선다.나주시는 지난 27일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인문학 연구 활성화 및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 문화 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려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유산 보전, 공동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콘텐츠 창작을 위한 소재 발굴과 활용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정책에 반영될 시정 시책 자문 및 발굴 역시 주요 협력 분야다.특히 이번 협약은 나주의 인문 자산을 문화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고대 마한 시대부터 조선시대 읍성 문화에 이르기까지, 나주 고유의 역사 스토리를 발굴해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등 고부가가치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전문적인 연구 역량은 나주시의 정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조정임 관광문화녹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나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산업적 가치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학호남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주시가 호남 인문학의 중심지이자 문화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읍, 사회단체·기업 손잡고 율촌산단 대청소…3톤 쓰레기 수거
광양읍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팔을 걷었다. 2026년 3월 28일, 광양읍은 사회단체, 기업체, 공직자가 함께 율촌산단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클린데이 행사에는 광양읍체육회를 비롯해 광양읍청년회, 백운라이온스클럽, 퍼플로타리클럽, 한마음봉사회, 112자전거봉사대, 새마음봉사단, ESG광양교육, 주담주담, 세풍발전협의회, 세풍환경연대 등 총 11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퓨처엠,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4개 기업체 직원들과 광양읍사무소 직원까지 합세, 270여 명이 구슬땀을 흘렸다.참가자들은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율촌산단 일대 무단 투기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화했다. 그 결과 약 3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광양읍을 만드는 데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광양시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클린데이에 참여해준 사회단체와 기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나주시, 명품 나주배 경쟁력 강화 정책 설명회 성료
나주시가 나주배의 품질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농협 공선회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나주배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나주시의 생산 및 유통 정책이 소개되며 소비자 신뢰 확보와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천년이음 나주배' 품질보증제를 통해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과실만을 선별, 유통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나주시는 신고 품종 외에도 신화, 창조, 추황 등 국내 육성 신품종 보급과 고당도 녹색배 '설원' 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하여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수출 분야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나주시는 수출전문단지 육성을 통해 미국, 대만, 베트남 등 주요 시장을 공략, 2025년까지 4400톤 수출을 목표로 한다. 현재 전국 배 주산지 중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힘쓴다. 공공기관과 연계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설 명절 기간 '나주몰'에서 3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설명회에서는 과수 화상병 예방, 꽃가루 채취 및 인공수분 기술, 병해충 관리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나주시는 앞으로도 수출 포장재 지원, 해외 판촉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나주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최춘옥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나주배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 26일까지 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
광양매화축제, 황금 경품 추첨식 성료…총 12명에게 행운 안겨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황금 매화 매실 GET' 이벤트의 경품 추첨식이 31일 오후 2시 광양시관광협의회에서 열렸다.추첨식은 광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 ‘오롯이 광양’을 통해 생중계됐다. 축제 참여와 지역 소비를 연계한 이번 이벤트는 광양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추첨에서는 총 12명의 당첨자가 선정됐다. 1등 당첨자에게는 335만원 상당의 황금이, 2등에게는 갤럭시탭 S10 FE, 3등에게는 갤럭시 워치8가 각각 지급된다.추첨식에는 축제추진위원회 이형휘 위원장을 비롯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광양시새마을금고 등 후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공정성을 더했다. 경찰도 입회하여 추첨 과정을 지켜봤다.당첨자에게는 현장 전화 연결을 통해 당첨 사실이 즉시 통보됐다. 최종 당첨 결과는 광양시 누리집에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경품 금액이 5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당첨자는 제세공과금 22%를 공제한 후 경품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과 지역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서 5만원 이상을 소비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온라인과 오프라인 응모를 병행하여 참여율을 높였다. 광양시는 후원기관의 참여를 통해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축제 참여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관광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나주시,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본격 지급…총 12억 3천만 원 규모
나주시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복 바우처 지원을 시작했다. 총 12억 3천만 원 규모로, 농촌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3일부터 1차 선정자 6150명에게 포인트 지급이 시작됐다. 이 사업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전라남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20세에서 80세 사이의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다.선정된 사람에게는 연간 20만 원이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등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나주시는 이번 바우처 지원을 통해 여성 농어업인의 문화 및 여가 생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차 모집은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짝수년도 출생 51세부터 80세까지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신청은 농업e지 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빛가람 나주 종합병원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나주시는 농가 도우미 지원, 농촌형 보육 서비스, 여성 농업인 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형남열 농업기술센터장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