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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나주시가 광주광역시와의 행정통합에 발맞춰 선제적인 규제 개선에 나선다.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행보다.
나주시는 지난 26일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지역밀착형 중앙부처 규제개선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 핵심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산업 활성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규제혁신 과제가 논의됐다.
보고회에서는 투자 및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역 산업 위기 대응과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특별지원지역 지정 관련 제도 개선 논의도 이어졌다. 핵융합 등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역시 중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행정통합에 따른 효율적인 국토 이용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관련 제도 개선과 공공기관 유치 기반 마련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농업용 드론 충전용 발전기 면세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 과제가 발굴됐다.
나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과제들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규제개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강상구 권한대행은 "규제 개선 과제 발굴은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는 행정의 기본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행정통합과 연계한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목표다. 앞으로 나주시의 규제 개선 노력이 어떠한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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