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손잡고 인문자산 기반 문화산업 육성

공동 연구 및 교육, 정책 자문 통해 지역 발전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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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나주시-한국학호남진흥원, 인문자산 기반 문화산업 육성 ‘맞손’ (나주시 제공)



[PEDIEN] 나주시가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손을 잡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융합,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27일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인문학 연구 활성화 및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 문화 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려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유산 보전, 공동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콘텐츠 창작을 위한 소재 발굴과 활용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정책에 반영될 시정 시책 자문 및 발굴 역시 주요 협력 분야다.

특히 이번 협약은 나주의 인문 자산을 문화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고대 마한 시대부터 조선시대 읍성 문화에 이르기까지, 나주 고유의 역사 스토리를 발굴해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등 고부가가치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전문적인 연구 역량은 나주시의 정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임 관광문화녹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나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산업적 가치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학호남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주시가 호남 인문학의 중심지이자 문화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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