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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나주시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복 바우처 지원을 시작했다. 총 12억 3천만 원 규모로, 농촌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부터 1차 선정자 6150명에게 포인트 지급이 시작됐다. 이 사업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전라남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20세에서 80세 사이의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연간 20만 원이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등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나주시는 이번 바우처 지원을 통해 여성 농어업인의 문화 및 여가 생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차 모집은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짝수년도 출생 51세부터 80세까지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신청은 농업e지 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빛가람 나주 종합병원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나주시는 농가 도우미 지원, 농촌형 보육 서비스, 여성 농업인 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형남열 농업기술센터장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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