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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시가 전국적인 산불 재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광양시 역시 기온 상승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즉각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 대기하도록 했다. 읍면동 지역 순찰을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는 감시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시는 산불 예방 수칙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산림 연접지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위법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특별사법경찰을 통해 사법 처리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3월 말과 4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이 예상돼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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