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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업, 공동영농 특화작목 기계화로 '체질 개선'
구미 농업이 공동영농을 통해 수익 구조를 혁신하고, 특화작목 투자와 기계화 지원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선다.구미시는 전통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규모화, 조직화, 스마트화'를 지향하는 미래형 농업 모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구미시는 무을면 웅곡리 일원에 2023년부터 총 사업비 16억 5천만원을 투입, '경북형 혁신 농업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농가는 61호, 규모는 54ha에 달한다.이 사업은 개별 농가 중심의 관행 농업에서 벗어나 마을 법인이 위탁 영농을 수행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공동영농 모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벼 단작 위주의 농사에서 벗어나 웅곡리 특성에 맞춰 양파, 콩, 벼, 보리 이모작 시범 재배를 통해 토지 이용률을 높였다.2024년산 기준 콩, 밀 이모작을 통해 5억 4천 4백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벼 재배 단작보다 2억 1천 1백만원 높은 수치다.농기계 보관창고, 저온저장고, 무인항공방제기 등을 구축해 공동영농 기반을 다졌고, 벼 도정시설과 쌀 포장, 두부 제조 가공시설 설치로 부가가치 창출 구조도 마련했다. 구미시는 향후 자체 개발된 브랜드와 마케팅을 강화해 관내 수요처를 확대하고 쿠팡 등 e커머스 진출을 통해 전국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화 작목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멜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총 92억 3천만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23억원을 우선 편성,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에 강한 '내재해형 하우스' 설치비의 70%를 지원한다.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춰 청년 신규 농업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세대교체를 촉진한다는 전략이다.양파 산업 고도화도 추진한다. 8천 6백만원을 투입해 '고품질 양파 재배 지원사업'을 신설, 종자대, 멀칭비닐, 양파비닐 등 필수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병해충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품질 상향 평준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2024년 12월에는 '양파 생산자협회 구미시지회'를 결성해 재배면적을 194ha까지 확대하고 '양파 주산지' 등록에 도전한다. 주산지로 등록되면 관련 국, 도비 공모사업 참여 자격을 확보해 추가 재정 지원도 가능해진다.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안도 마련했다.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고아농협이 해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 수요에 맞춰 1일 단위로 인력을 파견하는 방식이다. 농가는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단기 집중 노동이 필요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2027년에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도 추진해 체류 여건을 개선하고 고용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계화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국, 도비 사업과 별도로 시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해 전년 대비 30% 증액한 15억 4천만원 규모로 '구미시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대형, 중소형 농기계와 생력화 장비 구입 시 기계 가격의 40~50%,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와 야간사고 예방을 위한 등화장치 설치도 병행해 안전까지 챙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업은 지역의 뿌리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공동영농과 특화작목, 인력 기계화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구조적으로 높이고 농민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선진 농업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시작…귀농귀촌 성공 디딤돌
구미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예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경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것이 목표다. 구미시는 귀농귀촌인들에게 매력적인 지역으로 꼽힌다.교육은 3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커뮤니케이션 및 팀빌딩, 농산물 직거래 실무, 농업 경영관리 등이 포함된다. 채소 재배기술, 농업기계 안전 사용법 등도 배울 수 있다.구미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교육, 의료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 상담,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김 소장은 이어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구미시, 금요인문클래스 개강…문학으로 시대와 인간을 읽는다
구미시가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 '금요인문클래스'를 3월 20일 개강한다.계명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강좌는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진다. 구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강좌로, 2022년부터 꾸준히 운영되며 시민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해왔다.이번 상반기 금요인문클래스는 3월 20일부터 8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홀에서 진행된다. '문학으로 읽는 인간과 시대'라는 주제로 20세기 실존주의 문학과 21세기 한국 현대문학을 탐구할 예정이다.20세기 실존주의 문학 강좌에서는 산업화와 근대화 속에서 개인이 마주하는 불안, 자유, 선택, 책임 등의 심오한 문제를 다룬다. 레프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장폴 사르트르의 '구토',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등 명작들을 통해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4월에는 21세기 한국 문학을 집중 조명한다. 안도현 작가를 비롯해 장옥관 시인, 김이설 작가, 김숨 작가를 초청하여 급변하는 사회 속 개인의 고뇌와 갈등을 문학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사회적 양극화, 젠더 정체성 변화, 기후 위기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이 작품 속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살펴본다.구미시는 이번 금요인문클래스를 통해 시민들이 문학을 매개로 인간과 시대를 깊이 이해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통찰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안동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안동시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 3월 17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70여 명의 참여자와 30여 명의 지도 감독 공무원,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아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상세히 전달했다. 위험 요인 식별, 작업 전 점검,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특히 실제 작업 환경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안전관리 요령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안동시, 어린이집 AI 로봇 대여 사업 설명회 개최…스마트 보육 환경 조성 기대
안동시가 어린이집 AI 로봇 대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스마트 보육 환경 구축에 나섰다. 지난 3월 17일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 관내 7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AI 기반 교육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년 3월부터 영유아들은 다양한 체험형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설명회에서는 AI 로봇의 작동 방법과 활용 사례,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돌봄을 지원하는 ‘루카’ 21대, 상호작용하는 강아지 로봇 ‘루나’ 27대, 코딩 로봇 ‘앰타이니’ 22대 등 총 70대의 AI 로봇이 어린이집에 대여될 예정이다.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보육환경 조성은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사업 수행을 맡아 AI 로봇 대여 및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스마트 보육 환경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안동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봄맞이 환경정비로 새 단장
안동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3월 16일, 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정비는 유관기관과 시장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2주에 걸쳐 진행됐다.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정비는 구역별 순차 방식으로 진행, 시장 내 혼잡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주 유관기관의 선제적인 활동에 이어, 이날은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주요 공용 시설을 중심으로 정비를 마무리했다.참가자들은 겨우내 쌓인 낙엽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경매장 주변과 주차장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다.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이번 환경정비가 시장 종사자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깨끗해진 시장 환경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환경정비와 더불어 시설물 안전 점검과 방역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시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안동시 일직면부녀회, 정성 담은 밑반찬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안동시 새마을지도자 일직면부녀회가 지난 3월 17일,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일직면부녀회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 2022년부터 매월 1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밑반찬 지원뿐 아니라 계절에 맞춰 삼계탕, 김장, 팥죽 등 다양한 음식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일직면부녀회는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후불 일직면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학원 일직면장은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일직면부녀회에 감사를 표하며,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일직면부녀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따뜻한 행보가 기대된다. -
도산서원, 매화 만개한 봄밤에 젖다…20일부터 야간 개장
안동 도산서원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밤의 장막을 걷고 특별한 야간 개장에 나선다. '매화춘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퇴계 이황 선생이 생전에 그토록 아꼈던 매화의 만개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도산서원은 은은한 조명과 매화 향기로 가득 찬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입장료는 무료다.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단순한 야경 감상을 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원 곳곳에 설치된 조명 디스플레이와 포토존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특히 도산서당 내 LED 매화나무와 꽃밭은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역사 미션 투어 '도산의 비밀'은 서원 속 인물들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마그네틱을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한복과 조족등을 대여하여 입고 서원을 거닐면, 마치 조선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한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던 '경전 성독' 시연이 전교당에서 펼쳐지는 것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선비들이 리듬을 실어 경전을 읽던 전통 공부법을 서원 관계자들이 직접 재현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도산서원의 야경과 퇴계 선생의 매화 사랑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세계유산 도산서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봄 향기 가득한 서원에서 만개한 매화와 함께 선비의 풍류를 오감으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안동시, 서후면서 '출동! 드림봉사단' 첫 발…종합 복지 서비스 제공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을 시작하며 서후면 이송천리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활동은 2026년을 목표로 안동시 곳곳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동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현장에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집고수봉사단, 유리민들레봉사단, 손끝사랑봉사단 등 총 16개 단체가 힘을 모았다. 이들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쑥뜸, 미용, 네일아트, 이동세탁, 목욕 서비스 등 다채로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고령층을 위한 건강 관리 지원도 눈에 띄었다. 보건소와 연계하여 당뇨 및 혈압 검사를 실시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도왔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가구 발굴 및 공적 지원 제도 안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다.뿐만 아니라 방충망 수리, 전동차 세척, 어르신 안전 예방 캠페인, 마을 환경정화 활동, 청춘음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서후면을 시작으로 안동시 곳곳에서 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활기 넘치는 행복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 관계자는 “오늘 활동에 참여해주신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국립의대 유치로 도심 활성화 '정조준'
안동시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최근 정부의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 발표로 65만 경북 북부권 주민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안동시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안동시는 그동안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힘써왔다. 폭넓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이제 안동시는 국립의과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유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안동시는 원도심에 있는 옛 안동경찰서 부지와 이전이 검토 중인 안동의료원 부지를 캠퍼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도심 공동화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젊은 층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함이다.또한, 안동시는 지역 내 3개 종합병원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상급종합병원 건립을 통해 1, 2, 3차 의료기관 간의 진료 기능 분담을 활성화하고 공동 수련병원 체계를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의료 연구 및 임상시험 네트워크 구축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도청 신도시와 경북 북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의료 거점화 전략도 빼놓을 수 없다. 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 내 '메디컬 콤플렉스'에 상급종합병원을 건립하여 신도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도로망을 확충하여 북부권 전역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안동시 관계자는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도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염원”이라며, “시민과 함께 노력해온 결실을 올해 반드시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의과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안동 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동시는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과 전폭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태화동,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안동시 태화동이 묵은 때를 벗고 화사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대청소에 나섰다.태화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7일,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쳐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약 5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마을 곳곳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상가 주변, 주택가, 공원 등 쓰레기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오랫동안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태화동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이기섭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해 참여해 준 통장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김정미 태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태화동은 지난 2월에도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등과 함께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태화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내내내 실천운동’과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들이 살기 좋은 쾌적한 태화동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안동시, 송현초등학교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 펼쳐
안동시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3월 17일, 송현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안동시,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송현초등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보행 지도를 실시했다.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특히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배려 속에서 지켜지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을 약속했다.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안동 봉정사 '덕휘루',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
안동 봉정사의 덕휘루가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안동시는 지난 3월 17일 봉정사에서 보물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 문화유산의 쾌거를 함께 기렸다.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봉정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국가유산청에서 발급한 보물 지정서가 전달됐다. 덕휘루의 보물 승격을 축하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덕휘루는 1680년 건립 당시 '덕휘루'로 불렸으나, 이후 '만세루'로 알려져 왔다. 이번 보물 지정 고시를 통해 본래 명칭을 되찾았다는 의미가 있다. 1818년 중수 이후 큰 훼손이나 변형 없이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특히 '봉정사동루기', '천등산봉정사덕휘루기' 등 건립과 중수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현판이 잘 보존돼 있다. 건물의 변천사는 물론 봉정사의 변화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 또한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덕휘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중층 누각으로 봉정사 대웅전과 일직선상에 배치되어 있다. 급경사 지형을 활용해 정면은 2층, 배면은 단층으로 구성됐으며, 누각 아래층을 통해 사찰 경내로 진입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기둥과 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가구 구성 역시 건축학적으로 주목할 만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봉정사의 관문인 덕휘루가 보물로 승격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보존해 안동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추진…산불 피해 지역 '기회의 땅'으로
안동시가 대형 산불 피해를 딛고 일어서기 위해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산불 피해 지역을 단순 복구를 넘어 미래 성장 기반으로 탈바꿈시키고, 대규모 민간 투자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와 안동시는 '경남 경북 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활용, 규제 완화와 인허가 의제 처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간 투자 유치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산림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보전산지 내 행위 제한 완화, 관광 휴양단지 지정 편의, 산업단지 계획 승인 의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안동시는 이를 발판 삼아 산불 피해지를 산업, 관광, 농업이 결합된 미래 성장 기반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리조트와 치유 시설이 집적된 '산림휴양 웰니스단지', 신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입주단지',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복합단지'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시는 산림 복원 계획과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 및 산악 레저스포츠 단지 등 민간투자 수요에 맞춘 다각적인 개발 로드맵 또한 검토할 예정이다.대형산불로 소실된 산림 면적을 기업의 투자 의향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 개발 계획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산림휴양 웰니스단지 조성은 지난해 8월부터 국내 기업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최근 경상북도와 실무협의를 개최하는 등 조만간 가시적인 민간투자 확정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안동시 관계자는 “특별법을 지렛대 삼아 산불피해지를 안동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재창조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전방위적인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관광과 농업,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미래형 복합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