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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6년 축산 지원사업 본격 시동…62억 투입
영천시가 축산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2026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사업 신청 접수를 마무리하고, 심의를 거쳐 지난 11일 지원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총 65개 사업, 62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가축 개량과 생산 기술 향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가축 질병 예방과 동물 복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특히 영천시는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한우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소규모 한우 농가 경영 안정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고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영천시 동부동 통장협의회, 아이행복센터 견학으로 육아 지원 정책 이해 넓혀
영천시 동부동 통장협의회가 아이행복센터를 찾아 현장 이장회의를 진행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18일 진행된 이번 견학은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육아 돌봄 서비스를 이해하고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통장들은 아이행복센터의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아이와 부모를 위한 통합 육아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특히 맞벌이 가정과 양육 가정을 위한 돌봄 지원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설 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우일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육아 지원 정책과 시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동부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계속 방문할 계획이다.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
영천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 운영…4월 6일까지
영천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소유자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다.개별주택가격은 세금 및 건강보험료 등 다양한 영역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요구된다.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영천시청 세정과,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재검증하고,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주택가격의 적정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열람 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공시된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다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
맥 짚고 혈자리 배우고.. 오늘은 내가 한의사
영천시는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의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 ‘나도 한의사가 될래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거점시설로 조성돼 지난해 6월 개관했다.지역의 한방자원을 활용해 ‘신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디퓨저 만들기, 한방차 만들기, 담금주 만들기 등 한방 체험과 교육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한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한의사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한방 특화형 체험 프로그램이다.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영천시 신한의원의 신헌태 원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한다.주요 체험은 한의사가 하는 일 알아보기 손목 맥의 위치와 리듬을 느껴보는 맥 짚어보기 혈자리 인형을 활용한 인체 구조 및 혈자리 이해 압봉 스티커 붙여보기 등으로 구성됐다.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한의사 가운을 입고 ‘오늘은 내가 한의사’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한의학의 기본 원리와 진료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특히 ‘혈자리 인체모형을 활용한 체험’은 어린이들이 신체의 구조와 건강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관심을 끌었다.또한 ‘맥 짚어보기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맥박을 직접 느껴보며 한의사의 진단 방법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몸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한방특화형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영천시는 한방산업 특구로서 한방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한방 체험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위군, 찾아가는 암 검진 확대…의료 접근성 높인다
군위군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암 검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국가 암 검진 사업과 연계,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군위군 내 국가 암 검진 가능 의료기관이 제한적이어서 주민들이 검진을 받기 위해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군위군은 전문 검진 기관과 협력, 월 평균 3회 이상 읍면 단위로 출장 검진을 실시한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국가 암 검진 대상자 중심으로 진행된다.군위군은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시간적, 지리적 제약으로 검진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와 생존율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국가 암 검진 대상 질환은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능하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국가 암 검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출장 검진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국가 암 검진 대상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읍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영천시 대창면, '행복한끼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영천시 대창면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한끼,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함께모아 행복금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영천시니어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한다.지원 대상은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7세대다. 이들에게는 15주 동안 밑반찬이 제공된다.영천시니어클럽은 매주 수요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5일 분량의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을 점검하며 말벗 역할도 수행한다. 밑반찬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인 지원도 제공하는 것이다.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맛있는 반찬을 집까지 가져다주고 말벗도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김봉섭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상우 대창면장은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천시, 대한노인회 정기총회 개최…경로당 활성화 방안 모색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가 18일 시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노인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내빈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총회 1부에서는 노인강령 낭독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권병혁 남부동 분회장이 국회의원상을, 전치운 완산2통 경로당 총무가 시장상을, 백중걸 신월리 경로회장이 시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21명이 표창을 받았다.2부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 결산 보고와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감사 승인에 관한 사항이 보고됐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경로당 활성화 방안과 지회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일홍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는 노인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16개 분회, 425개 경로당, 1만 8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행복선생님, 깔끄미사업 등과 노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영천시,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 기업 찾아 격려
영천시가 지난 17일 금호이웃사촌마을에 위치한 청년 기업, 기찬보일러와 디에치테크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영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청년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찬보일러는 농산업용 냉난방기와 히트펌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4년 11월 경산에서 영천으로 이전했다. 10종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호이웃사촌마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현지법인과 약 221만 달러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영천시에 물 미립자 선풍기 12대를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디에치테크는 2025년 6월 대구에서 영천으로 이전, 안전가이드라인 표시형 LED 볼라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 중소벤처기업부 시범 구매제품 및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디에치테크는 교통안전시설물인 안전가이드라인 표시형 LED 볼라드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영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영천시 관계자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 기업들이 영천 발전의 주역이 될 것이라 믿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에 두 기업 대표는 "금호이웃사촌마을 기업을 넘어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타 지역 청년과 기업의 영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54개 기업이 금호읍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천시는 내년 상반기 복합공유허브센터와 복합커뮤니티타운을 준공하여 청년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영천시 고경면체육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만원 기탁
영천시 고경면체육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17일 고경면은 체육회의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고경면체육회는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발전과 면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다.특히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손현대 고경면체육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김태엽 고경면장은 고경면체육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
영천시, 과수꽃가루은행 운영…기후 변화 속 농가 지원 강화
영천시가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돕기 위해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23일부터 한 달간이다.최근 기후 변화로 개화기 이상 저온 현상이 잦아지면서 과수 농가의 냉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과일 수정에 필수적인 꿀벌 개체수마저 줄어 자연 수분만으로는 결실량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에 영천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전문 장비와 인력을 배치, 농가가 직접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꽃봉오리를 따온 농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인공수분은 암술에 인위적으로 꽃가루를 묻혀 결실률을 높이는 핵심 작업이다. 특히 영천시는 인공수분기 무상 임대를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적기 인공수분 작업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농가에서 채취한 꽃가루는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 후 필요시 공급한다. 발아율 검사를 통해 농가별 맞춤형 인공수분 방법도 지도할 계획이다.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화기를 맞아 저온 피해 예방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미리 확보해 적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이번 과수꽃가루은행 운영을 통해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군위군,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군위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3만547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이번 열람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토지 가격이 적절하게 평가되었는지 확인할 기회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어디서 할 수 있을까?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위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위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확인 가능하다.만약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다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군위군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할 예정이다. 그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된다.군위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꼭 열람해야 한다.이번 개별공시지가 확인을 통해 토지 관련 세금 부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경우 의견을 제출하여 적정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초고령 농촌 영양군, 마을 중심 치매 돌봄 모델 운영
국내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고령화 속도가 빠른 농촌 지역에서는 치매 문제가 개인과 가족의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2025년 약 97만명에서 2030년 약 121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농촌 지역은 도시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예방과 돌봄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경북 영양군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행정 중심 관리에서 나아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치매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초고령 농촌, 치매 관리의 새로운 과제 영양군은 대표적인 초고령 농촌 지역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청기면 산운리의 경우 전체 주민 67명 가운데 60세 이상이 52명으로 고령화율이 77.6%에 이른다.이처럼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에서는 치매가 개인의 건강 문제에 그치지 않고 돌봄과 안전,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생활 문제와 연결된다.영양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환자 관리와 예방 활동을 지역사회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치매환자 전수 관리로 돌봄 공백 최소화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등록 치매 대상자 693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치매 환자의 경우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관리가 중요하다.치매안심센터는 상담 과정에서 건강 상태뿐 아니라 돌봄 상황과 생활 환경을 함께 점검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보호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주민이 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영양군 치매 정책의 특징은 지역 주민이 돌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군은 주민 참여형 치매 돌봄 사업인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기면 산운리와 영양읍 서부3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치매보듬리더를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함께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또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매 환자 보호를 위한 지역 협력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사회적 교류 돕는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쉼터 프로그램 '싱글벙글 기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에서는 음악과 미술 활동, 운동, 회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이 진행된다.어르신들은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이 같은 활동은 치매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은 청기면 산운리 마을에서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인'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지리적 특성으로 치매관리사업 접근성이 취약해 치매예방을 위한 주민 자치사업이 필요한 곳으로 청기면 산운리 마을을 선정 3차년 프로젝트로 사업을 추진한다.치매안심센터는 마을을 방문해 3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 중 손길잡이 역할을 정해 미참여 독거 어르신을 방문 안부 확인과 밀키트 음식 전달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시 도우미 역할과 어르신들과 함께 걷기 활동을 진행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일상 속 치매 예방 활동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영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정책의 목표는 치료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치매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분청사기 문화유산, 전국 박물관 손잡고 재조명
전국 5개 박물관이 분청사기를 매개로 손을 맞잡았다. 분청사기의 보존, 연구, 활용을 확대하기 위함이다.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상주박물관에서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3월 17일에 이뤄졌다.이번 협약으로 도자기 고장, 고령의 역사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령은 세종실록지리지에서 '상품' 도자기를 생산하던 곳으로 기록돼 있다.고려말에서 조선 전기 도자 문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분청사기. 이번 협약은 관련 박물관 간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는 대가야박물관, 상주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분청사기 관련 학술대회 및 공동 연구 추진, 전시 및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개발 등이 포함된다. 연구 성과 공유 및 상호 자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운영도 계획돼 있다.대가야박물관은 협약기관들과 함께 고령 출토 분청사기 연구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경북 15개 기관, '2026 문화가 있는 날' 협력…고령군도 동참
경상북도가 2026년까지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고령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도내 15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3월 16일, 각 기관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경상북도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식에는 경북문화재단을 비롯한 14개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고령문화관광재단은 고령군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민과 고령군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이승익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군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속적인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에는 경상북도 구석구석에서 더욱 풍성한 문화의 향기가 퍼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