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서종요양병원과 손잡고 중도장애학생 의료 지원 확대

김해은혜학교에 간호사 배치, 학생 중심 의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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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남교육청-서종요양병원, 중도장애학생 맞춤형 의료적 지원 협약 체결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중도장애학생을 위한 의료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서종요양병원과 손을 잡고 맞춤형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일 오전 11시 김해은혜학교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내 의료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한층 강화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은 물론,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해은혜학교에는 서종요양병원 소속 간호사가 배치된다. 학교 내에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학생들에게 가래 흡인, 경관 영양, 도뇨관 삽입, 인공호흡 등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종요양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의료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곤 병원장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도장애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 의료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을 함께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손옥경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학교 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증장애학생들이 이제는 학습권을 보장받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병원-학교 협력 모델을 시작으로 의료 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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