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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아동 마음숲 프로그램' 확대 운영…학생 참여율 119% 증가
광주 광산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아동 마음숲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학교 내 숲이나 인근 공원을 활용해 자연을 체험하는 생태 교육 사업이다.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지난달 23일부터 10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4개 학교 234학급에서 4571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21개 학교 196학급 4157명에 비해 119% 증가한 수치다. 학교 현장에서 생태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보여준다.교육은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학교숲이나 주변 공원 등 야외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교실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광산구 관계자는 "아동 마음숲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법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아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녹지산림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아동 마음숲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광주 남구, AI 스마트 민원 챗봇 도입…24시간 민원 서비스 제공
광주 남구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민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남구는 이번 챗봇 도입으로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 주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전화나 방문 중심 민원 처리 방식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챗봇은 여권, 가족관계 등 민원 상담은 물론 각종 민원 서식 발급 기능까지 갖췄다. 민원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즉시 전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다국어 지원으로 외국인 주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남구는 챗봇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획 설계를 완료했다. 현재 데이터 딥러닝 과정을 거쳐 챗봇 개발을 진행 중이며, 5월부터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민원인의 질문 의도와 문맥을 정확히 파악,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AI 챗봇 도입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반복적인 민원 문의는 챗봇이 처리하고, 공무원은 복잡하고 전문적인 민원에 집중함으로써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남구는 챗봇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원인의 주요 관심사와 불편 사항을 파악, 향후 정책 개선 및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남구 관계자는 "AI 챗봇 도입으로 주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민원 정보를 얻고 서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스마트 행정을 확대해 디지털 기반 민원 혁신을 선도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으로 에너지 위기 대응
대구시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4월 1일 출근 시간, 봉산육거리에서 대규모 캠페인이 열린다. 대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한다는 목표다.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대구경찰청, 대구교통공사, 대구중구청을 비롯한 80여 명의 유관 기관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점, 출퇴근 시간 단축, 편의성,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자가용보다 우선하여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에너지 위기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승용차요일제' 가입을 독려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혜택을 제공, 생활 속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할 방침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된 지금,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 동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광주,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권위주의·포퓰리즘에 맞선 인권 논의
광주광역시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국내외 인권 활동가들이 광주에 모여 오월정신을 바탕으로 인권 정책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별히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적인 권위주의 확산과 포퓰리즘이 인권에 미치는 악영향을 진단하고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1000여 명이 참가할 전망이다.특히 인권도시 광주의 민주 인권 가치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도시 차원의 인권정책과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세계 인권도시 간 연대 강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포럼 개회식이 열리는 14일, ‘권위주의와 포퓰리즘 확산 속 인권도시의 역할과 국제연대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오스트리아 출신 인권법 전문가인 튀르크 대표는 2022년 10월부터 유엔 인권최고대표로 재직 중이다.그는 난민 보호와 국제 인권정책 분야에서 30여 년간 활동한 세계적인 인권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직접 참석하는 것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포럼은 개회식, 전체회의, 주제회의, 특별회의, 네트워크회의, 인권투어 등 6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체회의에서는 국내외 도시 대표와 인권 전문가들이 참여해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으로 발생하는 인권 과제를 진단하고 인권도시의 역할과 실천 방향을 모색한다.한편,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참여하는 특별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민주주의와 웰에이징을 주요 의제로 미래 인권 과제와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 인권활동가 네트워크회의 등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국·내외 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5·18 행사 및 사적지 등 인권현장을 방문하는 인권투어도 운영한다. 포럼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세계인권도시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광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 인권도시 협력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인권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국장은 “광주가 세계 인권도시 협력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운남동, 고립 가구 지원하는 '함께운남' 확대 운영
광주 광산구 운남동이 외출이 어렵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운남'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함께운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사업이다. 1인 가구와 아동, 청소년에게 생활 쿠폰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웃 지기가 외출 동행과 안부 살핌을 지원한다.운남동은 지난 26일 지역 내 미용실, 카페 등 7개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시범 사업 운영 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높고 실질적인 생활 변화가 확인됐다. 올해는 지원 대상과 협력 업체를 확대했다.지원 대상은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50명으로 늘었다. 협력 업체는 미용실, 카페, 마트, 식당, 공방, 치과 등 7곳이다.기존 1313 이웃 지기 중심의 동행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외출 동행과 정기적인 안부 살핌을 강화하고 단순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 기능까지 더했다.김정아 운남동장은 "함께운남 사업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동행하는 돌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고립 없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운남동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립 가구의 사회적 연결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
대구경북 공공기관 합동 채용 설명회 3월 31일 개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2026년 대구 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3월 3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관하는 이 설명회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올해는 특히 채용 시기를 3월로 앞당겨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불필요한 의전 절차를 최소화하고, 구직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대구 지역 이전공공기관 9개 기관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등 경북 지역 이전공공기관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대구 경북 지방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하여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장 1층에서는 기관별 인사담당자와 1:1 채용 상담이 진행된다. 채용 요강, 전형 절차, 준비 전략 등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2층에서는 NCS 전문강사 특강과 주요 4개 기관의 채용설명회 및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 진단, AI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면접 준비를 돕는다는 계획이다.최근 3년간 대구 지역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41.6%로 법정 의무채용 비율을 웃돌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채용설명회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덕구, 장동5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대전 대덕구가 2026년 장동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장동주민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시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업 대상지는 장동 71-2번지 일원의 195필지다. 대덕구는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 그리고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확보하여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지구 지정이 완료되면,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등 일련의 행정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부정확한 지적 경계를 바로잡고, 디지털 기반의 현대적인 지적 체계로 전환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대덕구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전KDN 대전충남본부, 문평동 공장화재 성금 500만원 기탁
대전 대덕구는 1일 한전KDN 대전충남본부로부터 문평동 공장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로 전달돼,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생계 안정과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문평동 공장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해 3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 중인 '대전 공장화재 특별모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조영호 한전KDN 대전충남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대덕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아픔에 함께해 주신 한전KDN 대전충남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북구, 아픈아이 돌봄센터 개소…전국 최초 병원 동행 서비스
광주 북구가 전국 최초로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북구는 고향사랑기금 지정 기부사업의 첫 결실로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돌봄센터를 조성했다. 88 규모의 공간에는 놀이공간과 침대돌봄실 등이 갖춰져 있다.북구는 지난해 11월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사업'을 제1호 고향사랑기금 지정 기부사업으로 선정하고 모금 활동을 벌였다. 단 한 달 만에 목표액인 6천만원을 달성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돌봄센터에서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침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녀와 병원에 동행하기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동행지원사가 진료, 약 처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병원 방문 후 즉시 귀가가 어려운 아동에게는 센터 내 침대 돌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북구 거주 만 4세부터 12세 아동이 대상이며, 아픈아이 돌봄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문인 북구청장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체감도 높은 양육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주 동구, ICT 기반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선정 쾌거
광주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ICT 기반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강화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은 단순 건강검진을 넘어 스마트 기기로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활용, 보건소 전담팀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참여자들은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지원받는다.동구는 기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연계, IC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만성질환 관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고혈압·당뇨 진단을 받은 환자들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구는 '스마트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동구는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도 꾸준히 진행한다.참여자에게는 스마트 워치가 제공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관리를 지원한다.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 만큼, ICT 기술을 활용한 보건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어 "건강 사각지대 없는 동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5·18 민주광장, 빛의 음악분수 쇼 시작…4일부터 운영
광주 동구가 5·18 민주광장에서 '빛의 음악분수'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휴식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5·18 민주광장은 광주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번 음악분수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빛의 음악분수'는 화려한 분수 연출과 음악을 결합한 공연이다. 현재 4월 정식 가동을 앞두고 시스템 점검 및 시험 운영이 진행 중이다. 금남로 '차 없는 거리'가 시행되는 4일에 맞춰 첫 선을 보인다.음악분수는 하루 3회 운영될 예정이다. 4월 중순부터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중심으로 신규 연출곡을 추가해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광장을 찾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장을 아름답게 수놓는 '빛의 분수' 연출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저녁 8시 15분에 운영되며, 광장 바닥 프로젝션 맵핑, 워터 스크린, 빔프로젝터 등을 활용한 감성적인 미디어아트 경관 연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물할 예정이다.동구 관계자는 "5·18 민주광장 빛의 음악분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명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출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빛의 음악분수'는 매주 월요일 시설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기상 상황 및 광장 행사 일정 등에 따라 운영 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운영 일정과 변동 사항은 광주 동구청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장동, 2일 식목일 기념 모종심기 행사
광주 동구 충장동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는 식목일을 맞아 오는 2일 광주 하나금융공동직장어린이집과 함께 어린이 대상 모종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기획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인 '마을사랑채'의 취지를 살려,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 당일에는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들과 어린이집 원아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흙을 만지고 모종을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운영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 옆에서 모종심기 활동을 돕고 아이들은 직접 모종을 심어보며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나갈 것으로 보인다.이날 심은 씨앗과 모종은 앞으로 마을사랑채와 인근 공간에 옮겨 심거나 비치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마을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양섭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가치를 나누고 주민이 함께 마을을 가꾸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유영 충장동장은 "마을사랑채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기획 운영해 나가는 주민 중심의 소통 참여 공간"이라며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을의 가치를 키워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장동 마을사랑채는 향후 요가 프로그램, 전통놀이 체험 등 주민 대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마을공동체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 동구, 주민 참여형 '마을복지.ZIP'으로 고독사 예방 '앞장'
광주 동구가 주민 참여형 복지 시스템인 '동구 마을복지.ZIP' 사업을 확대하며 고독사 예방과 주민 생활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복지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지원,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지난 3월 한 달간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을 6회 운영, 총 12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복지학당은 스마트폰 인공지능 활용법, 자살 예방 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내용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자살 예방 교육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 전문 강사가 위기 상황 대처법을 교육했다. 금융 안심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 채무 관리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한편, 동구는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을 통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캘리그라피, 모루공예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마을사랑채 등 생활 공간에서 총 6회 운영, 110명이 참여했다.3월 한 달간 두 프로그램에 230명의 주민이 참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기 조기 발견과 주민 관계망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막연한 걱정만 했던 금융사기와 생활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이웃을 더 살피게 됐다"고 말했다.동구 관계자는 "주민이 복지의 주체로 참여하는 것이 '마을복지.ZIP'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두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광주시-전남도, 행정통합 실행 속도…정책협의체 2차 회의 개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실행 방안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양 시도는 '시도 정책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어 통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시도 정책협의체'는 지난 3월 24일 출범한 공식 협의 기구다.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과 황기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양 시도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 등 총 8명이 참여한다. 행정통합 과제 발굴, 단계별 이행안 설정, 쟁점 조정 및 공동 대응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이번 2차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서는 통합 특별시 출범 준비 합동 워크숍 결과 보고와 국비 확보 공동 대응 방향 등이 논의됐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주요 정책 비교 분석 체계를 마련, 통합 이후 정책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했다.통합 특별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을 임시 상징물 제작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단계별 일정, 조직 구성, 법규 정비, 행정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했다.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시도 정책협의체 등을 중심으로 행정통합 논의를 실행 단계로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주시와 전남도의 역량을 결집해 행정 효율성을 높여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황기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양 시도가 국고 건의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는 등 7월 1일 출범에 맞춰 분야별 세부 과제들을 차질 없이 정리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직 통합시민과 통합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모든 행정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향후 광주시와 전남도는 정책협의체를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행정통합이 지역 발전과 균형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도록 통합 관련 주요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