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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입고 가치를 나누고' 중고의류 나눔 마당 성료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중고의류 나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흥동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이번 행사는 대흥동 경로당, 세광교회, 복지만두레 등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옷장 속에 잠자고 있던 중고 의류를 기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기부받은 의류 중 일부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됐다. 남은 의류는 일반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백덕기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꺼이 기부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덧붙였다.민순희 대흥동장은 "지역사회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해 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흥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대전 중구,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 본격 시동
대전 중구가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구는 관내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선정해 31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이 사업은 1억원 규모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된 재원 안에서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학교별 특성과 시급성을 고려한 공모를 추진했다.선정 결과, 교육과정 운영 15개 사업과 교육시설 개선 10개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꼼꼼하게 선정했다는 설명이다.교육과정 운영 부문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AI SW 창의융합 진로탐색', 'STEAM 프로젝트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교육시설 개선 부문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투자가 이루어진다.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 설치'나 '낙상 예방 환경개선 사업'처럼 시급한 정비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선정됐다.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안전한 배움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발굴해 '교육하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용두동 용신제, 13번째 굿으로 마을 안녕 기원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제13회 용두동 용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두동용신제보존위원회 주관으로 용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용두동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 됐다.용두동은 용의 머리 형상을 닮았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지하철 오룡역 건설 이후 마을이 나뉘면서, 주민들은 액운을 막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용신제를 시작했다.올해 용신제는 용두동 풍물단과 청룡, 황룡으로 구성된 용 행렬로 시작을 알렸다. 행렬은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했다. 400여 명의 주민이 용머리어린이공원에 모여 본 제례를 함께했다.제례는 액막이 기도를 시작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강신, 초헌, 아헌, 종헌, 헌작, 소지 순으로 이어졌으며, 제례 후에는 주민들이 제례 음식과 떡국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이상석 위원장은 “용신제가 지역 전통 민속 제례를 계승하고, 마을 발전과 주민 평안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윤양숙 동장은 “마을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용두동은 앞으로도 용신제를 통해 주민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의 전통을 계승해나갈 계획이다. 용신제가 용두동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전 중구, 13색 '온마을캠퍼스' 4월부터 본격 운영
대전 중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온마을캠퍼스'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2026년 상반기 온마을캠퍼스'는 주민이 마을 안에서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선순환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 주민 학습 공간으로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중구는 지역 주민들의 배움터가 될 13개소를 학습 거점으로 선정,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캠퍼스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올해 상반기에는 마을 주민의 요구와 각 캠퍼스의 특성을 반영한 2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천 생태이야기'처럼 중구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강좌도 마련된다.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강좌가 다수 포함돼 학습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든 교육과정에 '기후위기 대응 생활 실천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편성한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목표다.중구 관계자는 "13색 온마을캠퍼스는 지식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성장하는 공동체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전 중구, 새봄맞이 대청소로 23톤 폐기물 수거 쾌거
대전 중구가 묵은 때를 벗고 산뜻한 새 출발을 알렸다.구는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환경공무관, 유관기관, 민간 기업과 함께 '2026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겨우내 묵혀뒀던 도시 곳곳의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이번 대청소는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KCC건설은 대흥동 주택건설사업 추진 지연 부지 내 방치된 폐기물 정비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하천관리사업소는 대전천 내 묵은 쓰레기들을 체계적으로 제거하는 데 힘을 보탰다.약 3주 동안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대청소를 통해 무려 23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중구 관계자는 “환경공무관들과 KCC건설, 하천관리사업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환경 정비 사각지대까지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으로도 대전 중구는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 건설, 균형발전 핵심…헌법에 다뤄야"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건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관련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최 시장은 3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회부된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최 시장은 정치권에서 균형발전을 헌법에 규정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행정수도 규정을 헌법에 다루지 않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여야 모두 행정수도 완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법안심사소위에서 특별법이 반드시 논의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특별법 제정은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위한 행정수도 완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최 시장은 사회 전반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이 세종시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정치권, 공직사회,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한편, 최 시장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대한 충청권의 협력도 당부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가 충청권 공동 번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청광역연합장으로서 충청권의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의 시정 4기 마지막 확대 간부회의였다. 그는 지난 4년간 시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헌신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광주시, NPU기반 인공지능 생태계 본격 조성
광주시가 '국가 NPU 컴퓨팅센터 구축사업'과 연계해 기술 자문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전문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광주광역시는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원씨티에스, 망고부스트, 오케스트로클라우드 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컴퓨팅센터의 구축, 운영, 기술 고도화에 협력하며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광주시는 그동안 관련 자문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해 왔으며 협약 기업들도 참여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NPU : 인간의 뇌 신경망을 모방해 인공지능 연산에 최적화된 차세대 핵심 반도체. 국가 NPU 컴퓨팅센터는 국산 신경망처리장치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기업, 연구기관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과 실증 검증에 활용할 수 있는 공공형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는 인공지능 산업이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운영과 추론 영역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기존 그래픽처리장치 중심 환경을 보완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반시설로 전력 효율성과 추론 성능이 높은 신경망처리장치 기반 환경 구축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GPU: 그래픽 렌더링을 위해 개발됐으나, 병렬 연산 능력이 뛰어나 현재 인공지능 학습 및 연산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장치.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자문 및 협력 국산 인공지능반도체 기반 실증환경 조성 인공지능 기업 유치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대원씨티에스 는 정보기술 유통에서 인공지능 기반시설 전문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그래픽처리장치 및 신경망처리장치 기반 클러스터 설계 및 구축 역량과 인공지능 네트워킹 전문성을 바탕으로 컴퓨팅센터 기술 자문, 기반시설 운영 지원 등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망고부스트 는 인공지능 기반시설 최적화 기술 전문기업이다.데이터처리장치 기반 서버 기술과 이기종 인공지능 자원 통합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경망처리장치 기반 시설 최적화와 네트워크 설계 전략 자문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지원한다.DPU : 데이터 이동과 네트워크 보안 등 인프라 처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반도체 오케스트로클라우드 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공공 금융 대기업 등에 대한 디지털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컴퓨팅센터 운영 기반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시설 설계 자문을 수행하며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업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가 NPU 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NPU 컴퓨팅센터 구축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연구기관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4월,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다
지역 예술인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소개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ON’ 시리즈의 4월 공연에서는 두 명의 지역 대표 성악가가 무대에 오른다.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면서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두 성악가, 소프라노 류진교와 테너 하석배의 예술적 여정을 조망해본다.매월 두 차례 진행되는 ‘클래식 ON’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가들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젝트로 관객들에게는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공연을, 예술가에게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오는 4월에는 소프라노 류진교와 테너 하석배가 각각 리사이틀을 통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음악적 색채와 깊이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두 공연은 ‘4월에 조명하는 지역 예술인’ 이라는 하나의 흐름 속에서 한국 성악계의 현재와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획으로 기대를 모은다.소프라노 류진교 리사이틀 4월 14일 열리는 소프라노 류진교 리사이틀은 유럽 오페라 무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성악가의 예술 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다.류진교는 이탈리아 라우리 볼피 국제 콩쿠르 1위를 비롯해 다수의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았다.이후 이탈리아와 유럽 주요 극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오페라 작품의 주역으로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현지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이탈리아 가곡과 한국 가곡에 이어 오페라 아리아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는데, 특별히 소프라노 류진교가 걸어온 예술적 여정을 담아낸다.유학 시절부터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 그리고 수많은 오페라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축적된 감정과 기억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하나의 서사로 펼쳐진다.각 곡은 단순한 레퍼토리를 넘어, 그녀의 삶의 순간들을 음악으로 기록한 ‘노래하는 자서전’ 이라 할 수 있다.1부에서는 레온카발로 쿠르티스 등의 작품과 한국 가곡을 통해 서정성과 친근함을 전하고 2부에서는 푸치니, 드보르작 등의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극적인 감정과 깊은 음악성을 드러낼 예정이다.테너 하석배 리사이틀 4월 28일에는 테너 하석배 리사이틀이 이어진다.하석배는 국내를 넘어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자리매김한 테너로 “최고의 음성과 음악성을 지닌 테너”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이탈리아 유학 시절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유럽 주요 극장에서 활약하며 드라마틱한 레퍼토리와 서정적인 역할을 모두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레온카발로 벨리니, 도나우디의 가곡을 통해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한편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아리아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등을 통해 폭발적인 성량과 극적인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후반부에 배치된 다양한 유럽 레퍼토리는 테너 하석배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와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지역 예술인의 예술적 여정을 조망하는 클래식 ON 시리즈의 4월 공연은 두 성악가의 무대를 통해 특별히 성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집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시,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강생 온라인 모집
대구시가 도시재생과 정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29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관심사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과 '도시정비', 이렇게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또는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재생 과정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정책 이해, 복현1동 도시재생 이야기, 도시재생 거점시설 사후관리 등을 다룬다. 정비 과정은 도시정비사업 이해, 부동산 시장 이해, 부동산 임대차 분쟁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과정별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선발된 수강생은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대구평생학습플랫폼'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수료 조건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평소 도시재생과 도시정비에 대해 가졌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허 국장은 또 “우리 동네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 주도의 도시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구시,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지원…전국 온라인 판로 개척
대구시가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2026년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밀키트 개발부터 온라인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참여 업소들은 평균 32%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구 10미인 육개장, 복어불고기, 찜갈비 등이 높은 월평균 판매량을 기록하며 외식업계의 경영난 해소에 기여했다.올해는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 우체국쇼핑몰 지역브랜드관 확대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업 등 지난해보다 강력한 판로 개척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기존 참여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매출 증진을 위한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 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 휴게음식점 영업주로,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업소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유사 사업 참여 업소는 제외된다.시는 현장평가 등 사전 진단을 거쳐 최종 40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연말까지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밀키트 상품 개발, 온라인 입점 및 판매 교육, 상품 홍보 및 마케팅 등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누리집 또는 핀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밀키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맞춤 컨설팅으로 해법 모색
대구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에 대한 맞춤형 해법을 찾기 위해 '2026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행동지원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이 사업은 전문가가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개입하는 '현장 밀착형'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컨설팅은 4월부터 연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전행동을 단순히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보내는 '소통의 신호'로 이해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지난해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첫 사업을 시행한 결과, 이용자의 자해 및 공격성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를 봤다. 현장 종사자들의 체감 만족도는 평균 95점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돌봄 부담 경감 효과를 입증했다.주요 성공 사례로는 강화 전략을 통한 자발적 센터 등원 유도, 불편함을 표현하는 방법 학습을 통한 노출 습관 교정, 시각적 그림카드를 활용한 의사소통으로 공격행동 감소 등이 꼽힌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이 사업을 통해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대구시는 앞으로도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전문가 중심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3만 6천 개 법인 대상
대구시는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대구시에 사업장을 둔 12월 말 결산 법인 약 3만 6천 개소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위택스를 통한 전자 신고·납부가 권장되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면 신고·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특히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신고·납부해야 한다. 본점 소재지 등 1개 지자체에만 신고·납부할 시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대구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세제 지원도 추진한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4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매출액 감소, 수출액 비중 30% 이상 등 요건에 해당하거나,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지원할 방침이다.영세 법인의 부담을 덜기 위한 분납 제도도 운영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 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에 세액의 일부를 분납할 수 있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일 경우 100만 원 초과 금액을, 200만 원 초과 시에는 해당 세액의 100분의 50 이하 금액을 분납할 수 있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4월 말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조기 신고와 위택스 전자 신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구 경제를 이끌어 가는 법인들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법인지방소득세 관련 문의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 세무 부서에, 위택스 전자 신고 관련 상담은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벚꽃 시즌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개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벚꽃 시즌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시안테, 벚꽃이 피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팔공산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들에게 안전 체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벚꽃 인증샷 이벤트부터 CPR 체험존, 스탬프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소방복 대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벚꽃 인증 이벤트’는 테마파크 야외정원이나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심폐소생술 체험존에서는 체험기기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90점 이상을 획득하면 기념품이 제공된다.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안내데스크에서 스탬프 수첩을 받아 지정된 체험장을 모두 방문 후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4월 4일부터 26일까지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복 대여’ 이벤트도 운영한다. 포토존 촬영과 물소화기 체험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우병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팔공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벚꽃 관광과 더불어 안전을 즐겁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아이웨어의 현재와 미래, 2026 대구국제안경전에서 펼쳐진다
K-아이웨어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2026 대구국제안경전’이 4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안경 기업 135개사, 366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25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K-아이웨어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특별히 1946년 대구 북구 침산동에 국내 최초 근대식 안경공장인 ‘국제셀룰로이드공업사’가 설립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 안경 제조 역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전시장은 아이웨어 브랜드, 스마트 광학장비, 부자재, 유통, 친환경 소재 기술 등 다양한 존으로 구성된다.조선시대 안경부터 80년대 대구 안경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과 애플 비전프로, 샤오미 스마트글래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관’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나사 없는 안경으로 유명한 ‘정스옵티컬’, AI 기반 맞춤형 안경 추천 플랫폼을 선보이는 ‘라운즈’ 등이 있다. 항공기 소재 울템을 안경에 처음 도입한 ‘제이씨에스인터내셔널’과 대구 안경기업 최초로 한남동에 쇼룸을 연 ‘어반아이웨어’도 참여한다. 최근 IBK 창공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테인리스 메탈 전문 ‘슬릭스틸’ 역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개막식은 4월 1일 오후 2시 엑스코 서관 1, 2홀 내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추경호 의원, 최은석 의원, 김재준 산업통상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 정왕재 한국광학협동조합 이사장, 허봉현 대한안경사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개막 당일 오후 4시 30분에는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진행자 정영진 씨가 방문해 K-아이웨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80년 대구 안경산업이 걸어온 길은 곧 대한민국 안경산업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경 제조 관련 전 공정이 집적된 우수한 생태계를 바탕으로 대구가 대한민국 안경산업 혁신의 전초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