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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진달래 꽃길 따라 봄 향기 가득…주민 참여 봉사활동 '훈훈'
세종시 한솔동에 봄꽃 향기가 가득하다. 한솔동통장협의회, 중부발전, 동 직원 등 40여명이 힘을 합쳐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들은 한솔동 주요 거점에 있는 40여 개 화분에 사루비아 등 봄꽃 2000본을 심었다. 주민들의 손길이 닿아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났다.특히 올해는 한솔동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백제고분군 진달래 꽃길 조성사업’ 이 결실을 보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2년간 꾸준히 진달래를 심고 가꾼 결과, 현재 백제고분군 일대는 분홍빛 진달래로 가득하다.이곳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민들은 만개한 진달래를 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정은주 한솔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심은 꽃들과 시에서 공들여 가꾼 진달래 꽃길이 어우러져 마을 전체가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솔동은 앞으로도 진달래 꽃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솔동은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시, 어린이집 수족구병 예방 위해 엔테로바이러스 검사 확대 실시
세종시가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수족구병 감염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테로바이러스는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이번 검사는 영유아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수족구병은 5세 이하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엔테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비말이나 분비물, 수포 진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 입을 만지는 등의 행동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입안 물집, 손발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세종시는 올해 수혜 기관을 기존 4곳에서 18곳으로 대폭 늘려 검사를 진행한다. 연구원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바닥 매트, 책상, 장난감 등 어린이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을 멸균 면봉으로 채취할 예정이다. 채취한 검체는 연구실에서 유전자 검출 검사를 거친다.검사 결과 엔테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어린이집에는 즉시 결과를 통보하고 실내 위생 관리를 강화하도록 권고한다. 이후 일주일 뒤, 바이러스 감소 여부를 확인하는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철 수족구병 유행에 대비해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린이집 관리자와 학부모에게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한편,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2024년 사전 조사를 통해 정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실내 위생관리가 엔테로바이러스 감소에 효과적임을 입증한 바 있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꼼꼼한 검사와 위생 관리를 통해 수족구병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세종시, 싱싱장터서 화훼류 홍보판매전…싱싱한 꽃을 특별한 가격에
세종시가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2026년 세종 화훼류 홍보판매전'을 2일부터 5일까지 연다.시 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화훼류를 선보이고 지역 화훼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개 화훼농가가 참여해 고품질 화훼와 야생화, 조경수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방문객들은 구매한 꽃을 직접 분갈이하고 전문적인 관리 방법도 상담 받을 수 있다. 꽃묘 나눔, 꽃차 시음, 풍선꽃, 종이꽃, 발광 컵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50여 점의 화훼작품 또한 전시될 예정이다.백상근 화훼산업연구회장은 “이번 홍보판매전을 통해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꽃을 구매하고 꽃 소비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겨울 동안 화훼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화훼류를 만나볼 좋은 기회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아름다운 꽃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부산시,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 채용…역대 최대 404명 선발
부산시가 2026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4월 15일부터 시작한다.이번 채용은 부산시 산하 19개 공공기관에서 총 404명을 선발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공공기관 채용을 정기 채용으로 전환하고,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상반기 통합 채용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등이 참여한다. 벡스코, 부산의료원, 부산연구원 등도 채용을 진행한다.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도 인재를 찾는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사회서비스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문화재단, 영화의전당,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문화회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역시 채용에 참여한다.시는 2021년부터 공공기관 통합 필기시험을 시행, 기관별 분산된 채용 일정을 정기 채용으로 전환했다. 올해는 통합채용 시행 이후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했으며, 채용인원 또한 지난해 상반기 대비 84명 증가했다.원서 접수는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4월 21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5월 16일 치러지며, 시험 장소는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7일 발표되며, 이후 인성 검사, 서류 심사,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이경덕 시 재정관은 “시 정책 추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시 공공기관에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 계룡버스와 시내버스 안전 캠페인 진행
대전시가 계룡버스와 손잡고 시내버스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계룡버스 차고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무사고·무민원 100일 운동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등 유관기관도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전병석 계룡버스 노조위원장은 무사고·무민원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계룡버스 운수종사자 200여 명은 안전 운행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계룡버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교통사고 및 민원 발생 '0건', 교통법규 준수율 '100%'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성과를 넘어, 대전 시내버스가 시민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시내버스가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대전시, 550억 투자 유치 성공… 유망기업 5개사와 협력
대전시가 5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국내 유망 기업 5개사와 신규 투자 및 대전 이전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25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투자 기업 대표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를 진행한다. 대전시는 이들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서구 평촌 산업단지에는 동명씨앤에스가 투자하여 경기장 관람석 의자 제조 능력을 확대한다. 동명씨앤에스는 첨단 기술과 나노코팅 기술을 결합한 기업이다.유성구 탑립 전민지구에는 라이온로보틱스, 알엑스, 유저스가 둥지를 튼다. 라이온로보틱스는 국방, 재난, 산업안전 분야의 사족보행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알엑스는 인공지능 기반 소형모듈원자로 디지털화 기술을 개발하며, 유저스는 원자력 분야 중성자 제어 계측기술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는 수소 연료전지 기업인 에이치앤파워가 투자에 나선다. 에이치앤파워는 수소 추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이장우 시장은 “어려운 투자 여건 속에서도 대전을 선택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부산 낙동강, 큰고니 보금자리에서 웨딩 촬영 기회
부산의 예비부부들에게 특별한 웨딩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큰고니를 배경으로 한 웨딩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을 함께하는 큰고니처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물새류 대체서식지에서 진행한다. 이곳은 부상당한 큰고니들이 치료받고 살아가는 특별한 공간이다. 현재 6마리의 큰고니가 서식하며, 을숙도의 대표적인 생태 명소로 자리 잡았다.지난해 300쌍의 예비부부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많은 예비부부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촬영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부부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야생동물치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촬영 도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큰고니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하는 새로 알려졌다. 수천 킬로미터를 함께 이동하며, 새끼 양육에도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다. 2018년 몽골에서는 큰고니 부부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협력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서진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큰고니의 삶은 헌신과 사랑의 상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 방역기동반·주민자율방역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부산시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방역기동반 역량 강화 및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16개 구·군 보건소 방역기동반, 20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율방역단, (사)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등 방역소독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교육은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기 생태 및 환경친화적 방제,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소개, 효율적인 모기 방제, 방역소독 약품 및 장비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 이희일 과장은 ‘모기 생태 및 환경친화적 방제’ 교육을 통해 매개체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을지대학교 보건환경공학과 양영철 교수는 효율적인 모기 방제 전략을 제시했다. (사)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김은미 교육부장은 방역소독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부산시는 위생해충 발생 빈번 지역을 방역취약지로 선정, 집중 관리하고 있다. 매개체 종류와 발생 장소에 따른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는 중이다.특히 시는 감염병 매개체 활동이 증가하는 하절기에 대비해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주민자율방역단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동시방역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생해충 서식지 제거 등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한 환경친화적 방제도 실시한다.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공공방역기동반을 편성, 경기장 방역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선제적 방역활동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이 방역기동반과 주민자율방역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야외활동 시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박형준 시장, "맛의 다양성으로 미식 경쟁력 강화"…부산 미식 정책 2.0 시대 개막
부산시가 미식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박형준 시장은 밀락더마켓에서 열린 '부산, 맛의 다양성을 묻다' 시민 공감 미식 토크 콘서트에서 2026년 미식관광 정책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외식, 여행 업계 관계자, 대학생, 유관기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감하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부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26년까지 추진할 정책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정책 발표는 부산 관광의 최근 성장세에 힘입어 추진됐다. 2025년 부산은 해외 관광객 364만 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24% 증가한 수치다. 시는 이러한 성장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미식'을 꼽았다.실제로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 방문 동기 중 '음식 미식 체험'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이 미식 중심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024년 부산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관광 목적지 선택 이유 1위가 음식으로 나타났다.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부산 미식관광 확산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다양성, 경험, 체류, 생태계, 브랜딩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구체적으로 하이엔드 레스토랑부터 로컬 맛집까지 미식 동반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음식의 역사와 지역성을 반영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한다. 케이-푸드로드와 미식벨트 조성, 사계절 미식 축제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상권으로 이끌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파인다이닝부터 골목 음식까지 폭넓은 미식 스펙트럼을 갖춘 도시"라며 "미식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 '부니콘 200개사' 출범 알리며 스타트업 도약 선언
부산시가 지역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부니콘 200개사' 출범을 알렸다. 시는 4월 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B-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부니콘'은 부산과 유니콘의 합성어로, 지역 스타트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브랜드다. 이번 출범식은 부니콘 브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을 비롯해 올해 선정된 200개사 대표, 투자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증서 수여식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류와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올해 선정된 200개사는 지난 2월 통합공모를 통해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지역 대표 유망기업이다. 부니콘 지원사업 10개사, 부니콘 육성사업 120개사, 벤처 창업 사회가치경영 선도기업 20개사, 부산U창업패키지 50개 팀으로 구성된다.선정 기업은 예비, 초기, 도약, 부니콘으로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사업화,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성장 지원체계가 가동될 예정이다.부산시는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부산U창업패키지를 통합 운영한다. 민, 관, 학, 연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참여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지난해 시의 창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티큐어는 내시경용 당뇨 치료 시스템 개발을 통해 누적 55억 원 투자 유치와 미국 식품의약청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달성했다. 벰로보틱스는 물류 로봇 솔루션을 기반으로 누적 75억 원 투자 유치와 함께 고용을 전년 대비 48% 늘렸다.박형준 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기업들이 부산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 성장의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스타트업들이 부산을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공공도서관 '2026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다채로운 행사 개최
부산시는 오는 4월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에서'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독서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도서관 이용 촉진을 위해 2021년에 지정돼 올해 네 번째이다.‘도서관주간’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1964년부터 매년 4월 개최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로 62회를 맞이했다.올해'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주제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 이다.‘책 한 권을 펼치는 작은 행동이 인류의 지식과 기술,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큰 열림으로 이어짐’을 의미하며 국립중앙도서관 등 전국의 도서관이 동시에 행사를 개최한다.부산 지역 공공도서관은 작가초청 가족 공연 체험 특강 이벤트 등 51개 도서관에서 총 720여 개의 행사를 운영한다.독서와 문화체험을 만끽하는 ‘팝업도서관-도서관 속 도서관’, 미디어 아트와 영상을 활용한 ‘마술쇼 비밀의 도서관’ 공연, ‘책으로 여는 방울방울 버블체험’등 책과 함께 놀면서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다.또한, 올해의 책 선포 및 작가 북토크의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 ‘만복이네 떡집’의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친구자판기’조경희의 작가와의 책놀이 등 작가와의 이야기마당 시간을 가진다.이 외에도 다양한 작가들의 초청 강연, 인문학 강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족 공연 및 체험 행사 등 도서관만의 특색있는 전시와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행사 안내와 참여는 부산도서관 포털 및 개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더 가깝게 느끼고 기분 좋은 설렘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이 시민 여러분께는 일상의 축제가 되고 도서관에서의 경험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부산시, 종량제봉투 1년 치 이상 확보…수급 안정 강조
부산시가 종량제봉투 수급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형준 시장은 26일부터 '종량제봉투 비상 관리체계'를 가동, 16개 구·군의 재고 현황을 매일 파악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현장점검반을 통해 주요 판매소를 점검한 결과, 전반적인 공급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구·군과 대형마트, 지정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재고, 판매 상황, 가격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점검 결과, 평소보다 구매량이 늘어 재고 소진이 빨라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가격 인상이나 비정상적인 판매 행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10리터, 20리터 일반용 종량제봉투의 경우 일시적으로 품절된 곳도 있었지만, 구·군에서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수급 조절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특히 장바구니 대용으로 판매되는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품절 없이 공급되고 있으며, 부산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일반용 종량제봉투를 과도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시는 일반 종량제봉투뿐 아니라 재사용 종량제봉투까지 포함하면 구·군별로 최소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종량제봉투 수급은 안정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종량제봉투 충분,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홍보물을 제작, SNS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있다. 대형 판매처에도 홍보물을 게시하도록 조치했다.박형준 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충분한 재고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시의 관리 체계를 믿고 과도한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번 기회에 장바구니 또는 다회용 가방을 사용하고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시는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비상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점검반 운영을 통해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신속한 물량 공급과 유통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
오늘부터 부산 대중교통, 월 4만 5천원으로 무제한 이용…동백패스-K패스 연동
부산 시민들은 오늘부터 월 4만 5천 원으로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정부의 케이-패스와 동백패스 간 연계 방식을 개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3월, 부산시는 동백패스와 케이-패스 연계 방식 개선을 발표했다. 이후 한 달 만에 연계 시스템 구축을 완료, 오늘부터 부산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연계 개선 방식이 적용된다.이번 연계로 동백패스와 케이-패스에 모두 가입한 시민은,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환급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동백패스 이용자는 별도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동백패스는 2023년 8월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이용자 중심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상승을 이끌었다. 실제 동백패스 시행 이전인 2022년 42.2%였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시행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25년에는 45%로 2.8%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특히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2019년 최고치를 기록한 후, 동백패스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시는 특·광역시 최초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 수요응답형 교통 '타바라' 도입,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조정, 스마트 쉘터 설치, 전기·수소 버스 도입 등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노력도 병행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동백패스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동백패스 가입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6년 1분기에만 6만 명 이상이 가입, 3월 기준 전체 가입자는 85.3만 명에 달한다. 케이-패스 연계 가입자 또한 2024년 12월 11.1만 명에서 2026년 3월 21.9만 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부산시는 동백패스 100만 명 가입을 목표로, 교통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과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MaaS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백패스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 결과,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상승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정책을 계속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형준 시장, "고품격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2030 부산관광진흥계획 수립 추진
부산시는 방한 관광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국가 관광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제2의 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2030 부산관광진흥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케이-컬처 확산에 따른 방한 관광객 증가 흐름 속에서 수도권과 상생하는 다극형 관광체계를 구축하고 부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담고 있다.시는 관광산업을 단순 서비스업을 넘어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정부 '방한관광 대전환'기조에 발맞춰 방문객 수 중심의 양적 확대에서 벗어나 체류 기간과 1인당 소비를 높이는 고부가가치 관광 구조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2035년 가덕도신공항 개항 전까지 김해공항의 수용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관문 공항 간 연계 교통망을 강화하고 크루즈 시장에서는 '경유지'를 넘어선 '모항'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 환경을 구축해 언어 이동 결제 편의를 개선하고 ‘마찰 없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시는 '여행의 미래를 여는 도시'를 비전으로 향후 5년간 총 1천221억원을 투입해 5대 전략 15개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첫 번째 전략은 부산 고유의 자산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딩'이다.61개 지역 축제를 통합 브랜드로 연계해 시너지를 내고 특급 호텔 요트를 결합한 프리미엄 모델로 고지출 관광객을 유치한다.크루즈는 단순 기항을 넘어 ‘모항 준모항’및 ‘플라이 앤 크루즈’체계를 구축한다.두 번째 전략은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관광 경쟁력 강화'다.해외 신용카드 대중교통 결제와 야간 특화 교통수단을 도입해 이동 편의를 높인다.비짓부산패스에 도보 길 찾기와 인공지능 실시간 맞춤형 코스 제안 기능을 더해 스마트 관광 환경을 고도화한다.세 번째 전략은 수도권 연계 및 부 울 경을 아우르는 '초광역 관광 생태계 확장'이다.인천공항 입국객의 부산 이동을 돕는 ‘무료 프리미엄 버스’를 운행하고 부 울 경 전통 산사와 동해안권을 잇는 광역 상품을 개발해 체류 기간을 늘린다.네 번째 전략은 365일 언제나 새로운 '다채로운 체험'제공이다.‘해양레포츠 365’ 와 ‘24시간 부산’타임존 브랜딩을 통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한다.미쉐린 셰프와 함께하는 로컬 미식 프로그램도 신설한다.다섯 번째 전략은 체류와 소비를 극대화하는 '고부가가치 목적 관광'산업 육성이다.마이스 참가자를 위한 전용 패키지를 도입해 블레저 관광을 활성화한다.5성급 호텔 유치 기반을 닦고 원도심 빈집을 재생해 장기 체류형 ‘워케이션 빌리지’를 조성한다.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364만명 돌파라는 뜻깊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부산 관광이 도시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해야 할 때”며 “방문객 유치 확대는 물론, 전 세계인이 더 오래 머물고 더 깊이 공감하며 다시 찾고 싶어 하는 '고품격 글로벌 관광 허브'로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