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동, 고립 가구 지원하는 '함께운남' 확대 운영

생활쿠폰 늘리고 외출 동행 지원…지역사회 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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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께운남 업무협약식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 운남동이 외출이 어렵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운남'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함께운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사업이다. 1인 가구와 아동, 청소년에게 생활 쿠폰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웃 지기가 외출 동행과 안부 살핌을 지원한다.

운남동은 지난 26일 지역 내 미용실, 카페 등 7개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시범 사업 운영 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높고 실질적인 생활 변화가 확인됐다. 올해는 지원 대상과 협력 업체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50명으로 늘었다. 협력 업체는 미용실, 카페, 마트, 식당, 공방, 치과 등 7곳이다.

기존 1313 이웃 지기 중심의 동행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외출 동행과 정기적인 안부 살핌을 강화하고 단순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 기능까지 더했다.

김정아 운남동장은 "함께운남 사업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동행하는 돌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고립 없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운남동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립 가구의 사회적 연결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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