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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북구가 전국 최초로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북구는 고향사랑기금 지정 기부사업의 첫 결실로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돌봄센터를 조성했다. 88 규모의 공간에는 놀이공간과 침대돌봄실 등이 갖춰져 있다.
북구는 지난해 11월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사업'을 제1호 고향사랑기금 지정 기부사업으로 선정하고 모금 활동을 벌였다. 단 한 달 만에 목표액인 6천만원을 달성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돌봄센터에서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침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녀와 병원에 동행하기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동행지원사가 진료, 약 처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병원 방문 후 즉시 귀가가 어려운 아동에게는 센터 내 침대 돌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북구 거주 만 4세부터 12세 아동이 대상이며, 아픈아이 돌봄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체감도 높은 양육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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