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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이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 베이킹 레시피 경연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의장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번 경연대회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주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제과·제빵 분야에 관심 있는 장애인, 대학생,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 대회는 경기도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을 활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제과·제빵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생산품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썼으며,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RISE 사업이 지역 교육, 산업, 복지 자원을 연결하는 중요한 정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경연대회가 RISE 사업의 가치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언급하며, 상생의 가치를 중심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직업재활시설이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도 직업재활시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생산품이 지역사회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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