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경기도의원, 청소년 활동 지원 확대 및 학교사회복지사 고용 안정화 촉구

도의회 행정감사에서 청소년 정책 효율성 제고 및 복지 인력 처우 개선 필요성 강조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김진명 의원 청소년 활동 예산지원 확대 학교사회복지사 고용안정 나서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이 청소년 활동 예산 지원 확대와 학교사회복지사 고용 안정화를 촉구하며 청소년 지원 체계 개선에 나섰다.

최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청소년 참여 기구의 비효율적인 운영과 학교사회복지사의 불안정한 고용 환경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한 유사 기구들의 중복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통합적 관점에서의 조직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독도알리미 캠프 등 청소년의 자치 역량 강화 활동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학교사회복지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김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들이 단기 계약과 낮은 보수로 인해 잦은 이직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는 핵심 인력으로서 이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의 고용 형태 개선과 처우 기준 상향을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예산 투입을 촉구했다.

그는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