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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선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이 '2025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 교감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내 60여 개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제품을 소개하고 유공자 포상 및 정책 홍보가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상생한마당에서 총 11점의 포상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소상공인이 지역 공동체의 뿌리임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그동안 소상공인 관련 입법 및 정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도내 오랜 업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가치가게'로 지정·지원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가치가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지역 고유 브랜드 육성 및 소상공인 자긍심 제고에 힘썼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광주시에서 열린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정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도의회가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체험형 부스, 판로개척 전시, 유관기관 홍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민과 소상공인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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