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숙 경기도의원, 소통위원장 맡아 도민과의 소통 강화

도의회, 도민, 집행부 잇는 협치 플랫폼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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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곽미숙_의원_경기도의회_소통위원회_위원장_선출 (사진제공=경기도의회)



[PEDIEN] 곽미숙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소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도의회와 도민, 집행부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통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진 조직이다. 도의회와 도민, 그리고 집행부 사이의 협력 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하고, 의정 활동의 공공성을 높이며, 현장과의 소통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곽미숙 의원은 위원들의 신뢰를 얻어 위원장으로 뽑혔으며, 송성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가 부위원장으로 함께 활동한다.

소통위원회는 앞으로 소통 기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을 검토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소통 활동에 대한 평가와 이행을 촉구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도민 제안, 민원, 언론 보도,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경기도 및 시·군 집행부와 협력하여 '정책-현장-의회'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곽미숙 위원장은 “소통은 정책의 시작이자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중심이 되도록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곽 위원장은 의회와 행정, 도민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위원회가 협치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곽미숙 위원은 그동안 문화유산 정책, 여성 및 청소년 복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위원장 선출을 통해 현장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도민 체감형 소통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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