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부여군과 손잡고 청년 창업 지원 본격화

RISE 사업 통해 청장년층 창업 역량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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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취·창업_레벨업_특강



[PEDIEN] 충남도립대학교가 부여군과 협력하여 지역 청장년층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충남도립대 라이즈(RISE)사업단은 부여군과 함께 청장년층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창업 레벨업 특강’을 운영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부여군 내 청장년 20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난 22일 부여군 규암면 청년창고에서 첫 번째 특강이 열렸다. ‘창업 도전부터 전자책 출간까지의 스토리’라는 주제로 카페 공간비 조혜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창업 경험과 시행착오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창업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는 28일에는 김태욱세무회계사무소 김태욱 대표가 ‘창업자를 위한 세무 실무’를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다. 11월에는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SNS 홍보·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진다.

유대준 라이즈사업단장은 이번 특강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부여군과 협력하여 지역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취·창업 레벨업 특강’은 강의당 선착순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또는 부여군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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