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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2025 새마을 경제인 현장 답사'를 개최, 지역 경제인 및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관내 중소기업 경제인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인들이 서로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정신과 경제 살리기'를 주제로 특강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경제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지식과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양군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현장에서 공동체의 가치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
오수영 협의회장은 이번 현장 답사가 경제인들과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행사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중진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나눔과 협력의 실천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경제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양주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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